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액센 N620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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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액센 N620 사용 후기
이제는 당연히 사용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인거 같습니다. 이제 줄이 연결되어 있는 이어폰을 찾아 보기가 더 어려운거 같은데요. 그만큼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요. 가격대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 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중에 하나인 액센 N620 사용 후기를 올려 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 하실 분들은 참고 하셔서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간단하게 스페을 한번 알아 볼께요. 모델명은 액센 N620 이고 블루투스 5.0 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케이스는 250mAh, 이어폰에는 40mAh 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대기시간으로는 120시간, 연속 사용시 최대 3시간, 크래들에 충전하면서 사용하게 되면 최대 20시간 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는 상당수가 이렇게 크래들 방식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개봉을 하면 이어폰과 크래들이 분리가 되어 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이어폰을 꺼내서 크래들에 넣으면 충전이 되고,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크래들 디자인은 둥글 둥글 곡선이 많이 들어간 형태로 되어 있네요. 요즘 많이 볼수 있는 형태의 크래들 디자인 인거 같습니다.
상단에는 액센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래들에 아무런 로고가 없는게 좋은거 같아요. ^^; 물론 회사 입자에서는 별로 좋아 할거 같지 않지만 말이죠.
바닥에는 크래들 충전 케이블과 다른 사이즈의 이어팁들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에 착용을 했는데 귀가 너무 꽉 차는 느낌이 들거나 불편하다면 사이즈를 맞는 사이즈로 변경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뉴얼에는 간단한 사용방법등이 나와 있습니다. 터치가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 이기 때문에 터치 기능등은 메뉴얼을 통해서 숙지 하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처럼 동그랗게 생긴건 아니고 에어팟 처럼 아래쪽으로 길게 나온 형태의 디자인 입니다. 이어폰과 크래들 접촉을 위한 부위는 제일 아래쪽에 들어가 있는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깔끔 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색상은 블랙하고 화이트가 있고 광이 반짝반짝 거려서 좋네요. 그리고 아래쪽은 통화시에 사용할수 있는 마이크가 있는거 같아요. 마이크 위치상 통화할때도 잘 들릴거 같습니다.
크래들 사이즈는 성인 손바닥에 딱 올라갈 사이즈 이구요, 충전을 위한 USB 포트는 이제는 제일 흔한 USB C-Type 입니다. 제품에 들어 있는 C-Type 충전 케이블 길이는 그렇게 길지는 않은거 같아요. 무선충전도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렇게 되면 가격이 비싸졌겠죠?? ㅎㅎ 가성비 이니 크래들 무선충전은 포기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크래들 안쪽은 이어폰 넣는 자리와 함께 아래쪽에는 충전 상태를 보여주는 LCD 창이 작게 나와 있습니다. 양쪽 충전 상태와 크래들 충전 상태를 한눈에 볼수 있게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해서 필요 없지만 크래들 충전 상태를 볼수 없는 제품들은 이렇게 크래들에 표시가 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어폰을 자리에 꽂아 넣을때 자성이 있어서 살짝 올려 놓으면 탁~ 하고 들어 갑니다. 사용중에 뚜껑이 열렸을때 이어폰이 바로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손으로 꺼내야 되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거 같아요.
실제로 이어폰을 올려 넣으며 아래처럼 이어폰이 드러 가게 되구요. 이어폰은 배터리 표시로, 크래들은 숫자로 현재 충전 상태를 보여 줍니다. 처음 구입해서 올려 놓은 상태인데 거의 완충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처럼 액센 N620 도 이어폰을 크래들에서 꺼내면 켜지고 페어링 준비 상태가 됩니다. 이때 한국어 음성 안내가 되는데요. 액센 N620 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한국어 음성 안내 지원은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에는 Axxen N620 으로 표기가 되고, 크래들에서 꺼낸후에 블루투스를 검색하면 바로 표시가 됩니다. 터치 하셔서 페어링 바로 하시면 되요.
아래는 페어링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건데요. 영상을 보시다보면 한국어 음성 안내가 나오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영문 음성 안내가 나왔던거 같은데 한국어로 나오니 좋네요.
그리고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N620 이 괜찮은 이유중에 하나가 터치가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이어폰만 착용하고 음악을 재생하거나 이전/다음곡 선택 혹은 전화를 받을때 간단하게 터치만을 이용해서 가능 합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음악 듣는걸 확인 하실수 있어요. 터치 방법은 메뉴얼이 잘 나와있으므로 사요하시기 전에 한번 읽어 보신후에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음질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물론 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가성비 괜찮은 음질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통화 품질도 상당히 만족 스러운데요. 통화시에는 내가 잘 들리는가 보다는 상대방이 잘 들리는지가 중요 하죠. 이어폰으로 듣는거나 나는 잘 들리지만 마이크가 이어폰에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내 소리를 잘 못든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N620 의 경우에는 직접 통화 해봤을때 상대방도 상당히 잘 들리네요. 가성비 정말 만족 스러운 제품인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착용했을때의 모습인데요. 귀에 딱 들어가서 움직일때 빠지거나 할거 같지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적스러웠던 블루투스 이어폰 액센 N620 의 간단한 사용 후기 였습니다. 가격대가 올라가면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성비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액센 N620 도 괜찮은 제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랄께요~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은~~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