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보드게임 한밤의 유령사냥 2인용 후기

이번에 둘째 아이 생일에 아이가 엄마 아빠 따로 선물을 달라고 해서 와이프하고 각자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사줬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부탁해서 마트에서 구경을 하다가 아이가 고른 생일 선물이 바로 한밤의 유령사냥 2인용 이라고 하는 보드게임 이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아이들과 함께 해본 한밤의 유령사냥 2인용 후기 입니다. 

아이들이 뭔가 총을 좋아하거나, 보드게임류를 좋아한다면 한번 고려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 가서 구입을 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인터넷이 저렴하다는거네요. ^^

한밤의 유령사냥 개봉하는 모습

받자마자 열심히 제품을 개봉을 하고 있네요. 왠만하면 아이들이 직접 개봉을 하게 두는데요. 가끔 포장을 벋기기 어려운것들이 있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이 직접 개봉을 해도 괜찮습니다.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와, 유령을 보여주는 해골, 그리고 유령을 잡아 주는 총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유령을 보여주는 해골이 무섭게 생겼네요. 첫째와 둘째는 재미있게 놀았는데 막내는 약간 무서워 하는거 같았어요.. ㅎㅎ 

저는 저 해골 얼굴에 렌즈가 있는 부분과 짝눈인 부분이 조금 무서운거 같더라구요. 가지고 놀때만 꺼내놓고 가지고 놀지 않을때에는 안 보이는데 넣어 둬야 겠어요. 

한밤의 유령사냥 해골 모습

조금더 가까이에서 보면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이렇게 보니 또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 저 커다란 눈 부분에서 빔이 나와서 유령을 벽에 보여 주는 방식입니다. 

한밤의 유령사냥 해골.. 눈의 렌즈

앞에 손 부분에는 버튼이 3개가 있는데요. 게임 단계를 결정하는 버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시작할때 원하시는단계의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앉아 있는거 보니 약간 귀여운거 같기도 하네요. 

발 부분만 따로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발 부분은 개봉을 한후에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뒤에서 보니 한쪽이 큰 눈때문에 그런지 또 무섭게 보이기도 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유령이나 해골은 좋아 하지 않아서요.. ㅎㅎㅎ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해골에는 AA 건전지 4개가를 넣어야 합니다. 바닥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고 건전지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게임 시작 하기 전에 건전지 넣는 부분을 열어서 건전지를 넣으신후에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제품에 건전지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놓으시는게 좋아요 ^^

한밤의 유령사냥 건전지 넣는 부분및 스위치

총은 약간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레이저총 같은 느낌으로 생겼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건전지를 넣을수 있구요. 총은 AAA 건전지 3개가 들어 갑니다. 그냥 AA 건전지로 통일 하면 좋을텐데 한밤의 유령사냥 2인용을 하기 위해서는 AA 건전지 4개, AAA 건전지 총 6개가 필요 하네요. 

그리고 총 옆 부분에는 소리가 나는 스피커 부분이 있습니다. 총을 쏘거나 할때마다 유령 소리와 총 소리 효과음이 나옵니다. 

한밤의 유령사냥 총 모습

손잡이 윗 부분에는 점수를 표시해 주는 LED 창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령을 잡은 숫자를 표시를 해주게 되어 있어요. 나중에 누가 많이 잡았는 비교해서 승자를 겨루는 식으로 게임을 하는거죠. 그리고 그 위쪽에 버튼이 하나 더 있는데요.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으로 6발의 총알을 받습니다. 6발을 다 쏘면 더이상 발사가 안되는데요.

이 위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다시 재장전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6발 쏜후나 혹은 유령 한마리 잡은후에 재장전을 하면서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

한밤의 유령사냥 점수 표시 LED

그리고 건전지를 넣은후에 게임을 하면 아래처럼 붉은색으로 표시가 되고 숫자가 표시가 됩니다. 어두운데서 보면 꾀 멋있어 보이기도 해요 ^^ 아이들이 게임을 한후에 확인한 건데요... 11마리의 유령을 잡았네요. ㅎㅎ 

한밤의 유령사냥 점수 표시하는 모습

참, 그리고 제가 구입한 제품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총 건전지 넣는 부분의 나사가 헛도네요.. 그것도 2개 모두 말이죠. 아무래도 불량품 같은데 다시 바꾸러 가기 힘들어서 그냥 강제로 뚜겅을 개봉해서 썼습니다. 나사를 아무리 뽑으려고 해도 뽑히지가 않네요. ㅡ.ㅡ; 혹시 구입 하실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한밤의 유령사냥 권총 건전지 넣는 부분 불량

아래 영상에서는 실제 개봉하는 모습과 게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장난감이나 보드게임은 영상으로 직접 보는게 어떤 종류의 장난감이고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겠죠 ^^ 배경화면은 약간 유령 느낌이 많이 나오는걸로 깔았더니 영상도 약간 무섭네요.. ㅎㅎㅎㅎㅎ ^^;;

그럼 이상 둘째 생일 선물로 사줘본 슈팅 보드게임인 한밤의 유령사냥 2인용 리뷰 였습니다. 이 보드게임에 대해서 궁굼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칠께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좋아 하는 제품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권총 손잡이 건전지 넣는 부분이 두개다 나사가 헛돌아서 빠지지 않은거에 대해서는 매우 아쉬웠던 점이였네요. 참고하세요 ^^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많이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