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책 추천 의외로 도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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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책 추천 의외로 도감 시리즈
최근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 지면서 TV 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만 보고 그래서 책도 좀 보라고 볼만한 책을 찾아 보다가 재미있을거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요. 의외로 도감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총 4권인데요. 각각 인간, 생물, 식물, 곤충에 대한 책인데요... 학습이 가능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오랫동안 볼수 있을거 같아서 구입을 했네요.
"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
" 의외로 수상한 식물 도감 "
" 의외로 서로 다른 인간 도감 "
이렇게 4권인데 책은 모두 일본에서 먼저 출판된 책인거 같아요. 그림체나 내용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어른들도 보다보면 계속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동물들의 숨겨진 모습 " 의외로 유쾌한 생물 도감 "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과 반대로 흔히 볼수 없는 모습이나 아니면 그 동물들의 숨겨진 과거(?) ㅋㅋㅋ 뭐 그런것들을 볼수가 있는 책입니다. 아프리카 코끼리 부터 시작해서 말벌이나 거비 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숨겨진 모습들을 재미 있는 그림과 표현으로 볼수가 있어요.
책구성은 동물의 겉모습 즉 우리가 알고 있는 혹은 많이 알려져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나오고 뒷 페이지에서는 해당 동물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것처럼 호랑이의 겉모습으로 밀림의 왕이고, 파워풀하게 사냥하는 고양잇과에서 가장큰 육식 동물이라고 나와 있뇨. 그림으로 이빨도 잘 그려져 있는걸 볼수가 있네요.
그리고 한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이런 호랑이의 숨겨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호랑이는 사냥 승률이 고작 5%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8일에 한번정도 사냥에 성공하면 호랑이는 살수 있어서 성공 확률이 낮아도 성공하면 잔뜩 먹기 대문에 괜찮다고 하네요. 의외로 호랑이도 고생을 하면서 사는거 같네요. ㅎㅎ
뭐 이런식으로 동물들의 숨겨진 많이 않 알려진 이야기 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림도 재미있고 설명도 재미 있어서 아이가 푹 빠져서 봤던 책입니다. 아이들이 동물 같은거 좋아 한다면 더더욱 괜찮은 책일거 같아요.
아래 사진에서는 독수리에 대해서 나왔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아이가 독수리가 왜 썩은 고기를 먹어도 배탈이 안나는지 알게 되었다고 좋아 하더라구요. 독수리는 아주 강력한 위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이거 처음 알게된 사실 입니다. 평소에 잘 관심이 없었기도 했지만 아이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가 재미 있게 봤던게 대머리 독수리가왜 대머리인지에 대해 나왔던 부분인데 그림도 재미 있기는 하지만 성인들도 잘 모를법한 내용이 있어서 상당히 유익하더라구요. ㅎㅎ
곤충에 대한 새로운 발견 "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
혹시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이 책더 정말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곤충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가질수 있는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입니다.
이 책은 앞에 소개해 드렸던 동물 도감에 비해서 글자가 조금더 작고 글자수도 조금더 많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글자가 많아서 싫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역시 그림들이 재미있어서 그림 주변의 글자만 보아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거 같기는해요.
이책은 곤충을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 고반디 라는 대학생이 버그타로 라는 곤충 관찰 분석 로봇과 함께 각종 곤충에 대해서 알아 가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그림마다 등장인물들과 말풍선이 나오고 대화 하듯이 설명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얼핏 보기에는 글자가 많아 보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요소고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곤충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아 가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하나 엄마나 아빠에게 가져와서 설명을 하니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내용중에서 성인들도재미있게 볼만한 내용이 역시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본것중에서 탈수 가사 상태를 유지하는 곤충에 대해서 나왔는데 아프리카 깔따구라는 곤충은 수분이 0% 에 가까이 되면서 죽음에 가까운 상태로 되는데 물만 다시 주면 부활을 한다고 하네요. 생명 활동에 필요한 물 없이 있다가 물이 있으면 다시 살아 난다니.. 정말 신기한 곤충이 더라구요.. ㅎㅎ
둘째는 개미집에 대한 부분이 재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개미들이 이렇게 집을 짖고 사는거에 대해서 정말 신기 하데요. 꼭 아파트 같다나.. 한페이지 한페이지 내용이 아이들을 끌어 드리는 요소가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이런식물이..??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둘째 아이는 식물을 좋아 하다보니 이 책을 제일 좋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처럼 식물을 좋아 한다면 꼭 사서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존에도 식물도감 비슷한 책을 사주기는 했지만 이 책처럼 재미있던 책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책은 식물들의 재미있는 특징을 이해가 쉽게 하나의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줍니다. 아래는 파리지옥과 앉은부채(저도 이런 식물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페이지 인데요.
파리지옥은 정확하게 곤층만 잡는다고 나와 있고 거기에 파리지옥이 파리를 잡는 모습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저도 처음알게된 스스로 열을내는 앉은부채 식물도 체언측정(?) 화면같은걸로 재미있게 표현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하단부부분에는 식물 이름과 분포 지역, 그리고 크기하고 특징에 대한 메모가 나와 있어서 한눈에 정리 하기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한다면 도감 책으로 최고 일거 같네요.
그리고 식물마다 특징을 살려서 지수도 표현을 해놓았는데 위에 보시면 동충하초의 경우에는 공포지수가 세잎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동충하초를 보지는 못했지만 뽑으면 정말 저런 모습일까요?? 정말 무서울거 같기도 ^^;; 이렇게 지수표시를 해놓은것도 상당히 재미 있는거 같아요 ^^ ㅎㅎ
서로 다른모습을 이해하는 "의외로 서로 다른 인간도감"
이 책은 사람들끼리도 서로 다름을 알고 이해할수 있는 책입니다. 역시 특유의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순서대로 신체의 차이, 생활의 차이, 의사소통의 차이, 생각의 차이등 각각 서로 어떤 차이를 가질수 있는지 재미있게 나와 있습니다.
아래는 눈의 색에 대해서 나와 있는페이지 인데요. 각 지역에 따라서 왜 눈 색이 다른지와 눈색별로 특징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호박색 눈에 대해서 나오는데 보석의 일종인 호박 처럼 투명한 황금색을 띠고 늑대에게 많아서 특대의 눈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왠지 멋있는 눈 색인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처럼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후세계에 대한것도 나와 있네요. 다들 사후 세계를 어떻게 생각 했는지 볼수 있죠. 처음부터 읽어 보다 보면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된 그런 내용도 있습니다. ^^
지금까지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을거 같은 재미있는 책으로 의외로 도감 시리즈인 "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 " 의외로 수상한 식물 도감 ", " 의외로 서로 다른 인간 도감 " 4개 책에 대해서 간단하기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한번 사서 읽어 보라고 해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저도 재매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시려고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