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 후기 다이노필드 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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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스타필드 후기 다이노필드 어린이 놀이터
지난 주말에는 단풍구경이나 갈까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몸이 잘 않 움직여 지더라구요. 오후 늦게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기도 해서 최근에 새로 오픈한 안성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늦게 가서 해가 다 진후에 도착을 했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안성 스타필드는 10월달에 오픈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아이들 놀이터가 꾀 잘 만들어져 있어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많이 놀러 가본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타필드는 아이쇼핑 하기에 좋아서 자주 가는 편인데 집 근처에서는 모두 멀어서 가끔 갔는데 안성은 생각보다 집에서 오래 않 걸리더라구요.
본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실내에 들어갔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다른 스타필드들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구경할것도 많은거 같구요. 일단, 아이들은 놀이터를 기대하고 왔기 때문에 놀이터로 바로 넘어 갑니다. 놀이터는 북측 입구에 있다고해서 찾아 갔는데 조금 해매고 갔네요.. ^^;
놀이터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놀고 있었습니다. 어두워도 조명을 많이 켜놔서 그런지 아이들 오는데는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멀리 커다란 공룡 풍선(?) 들도 보입니다. 가까이서 가보니 놀이터는 철 구조물로 마들어져 있고 특이한 형태의 놀이터인거 같더라구요. 미끄럼틀은 3개가 있고 제일 긴 미끄럼틀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타고 있었습니다.
길이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제일 재미 있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놀이터 옆에는 공룡 5마리가 있는데 다이노필드 특별 전시로 11월 8일 까지 야외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북측 광장에서 한다고 하네요. 공룡 좋아 하는 아이들이라면 11월 8일 전에 쇼핑도 할겸 같이 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놀이터 내부에는 작은 클라이밍 공간도 있습니다. 뭐 대부분 놀이터에 있는거긴 하지만요. ㅎㅎ 놀이터는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숨박꼭질 하기에도 좋을거 같네요. 다만 대부분 철 구조물에 구몽이 송송 뚤린 벽면(?) 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손가락을 넣었다가 자칫 밀리거나 해서 다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손가락 넣지 말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
안쪽에는 아래처럼 미로 같은 느낌이 드릭도 합니다. 그래서 숨박꼭질 하면 재미 있을거 같아요 ^^
약간 뒤쪽(?) 에서 본 모습입니다. 뒤쪽으로는 전망대(?) 도 보이네요. 놀이터 주위로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바닥이 꾀 재미 있게 되어 있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제일 긴 미끄럼틀을 타러 올라가서 찍은 건데요. 위에도 잘 해놔서 아이들이 붐비더라구요. 내려가기전에 동생 안고 기념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줬네요. 그리고 막내 동생 안고서 미끄럼틀 타고 내려 갔는데 막내가 꾀 재미 있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혼자서는 못타지만 큰 형하고 같이타니 재미있었나 봐요.. ㅎㅎ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 뒤쪽으로는 애견들이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들도 재미있게 놀구 있더라구요. 집에 애견이 있다면 같이 나와서 놀아도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놀고 공룡하고 기념사진 찍고 오면 됩니다. 아래는 티라노 정면에서 본 모습인데 꾀 크지 않나요? ^^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엄청 좋아 할거 같아요.
실내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안성 스타필드 먹을만한곳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언젠가 한군데씩 다 먹어 보고 싶네요. 그리고 식당가(?) 라고 해야 하나 작은 아이들 놀이공간도 있어서 아이들 놀게하고 밥 먹기 괜찮은거 같아요. EATOPIA 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면 먹을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놀수 있는 공간도요.. ^^
밥먹고 조금 돌아 댕겨보니, 별마당 이라고 아이들 도서관(?) 같은 곳이 있더라구요. 책 읽는거 좋아하면 여기도 괜찮은 공간인거 같습니다. 앉아서 책 보는 아이들도 꾀 많이 있었습니다. 원형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재미 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인 일렉트로마트도 가봤네요. 아이들도 일렉트로마트를 좋아하는데 가서 닌텐도나 PS , Xbox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부터 찾아 갑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게임을 하네요.. ㅎㅎ 그동안 저도 천천히 구경을할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
안성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는 그렇게 넓게 잡혀 있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있을건 다 있네요 ^^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조금 일찍와서 아이쇼핑을 했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도 했네요. 오후 늦게 와서.. ^^;;
그리고 일렉트로 마트 옆쪽에는 FUN CITY 라는 게임장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워낙 게임을 좋아하니 잠깐 들려 봤는데요. 게임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놀았네요. 보통 게임이 모두 1000원 씩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챔피언 같은 키즈카페도 있었는데 나중에 한번 와봐야겠어요. 그리고 조금 구경을 하다 보니 BMW 매장도 보이네요. 들어가서 구경을 하지는 않았지만 궁굼하시면 탑승해보면서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영풍문고도 있고, 다이소도 있었네요. 그외에도 볼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시간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못한거 같네요. 오후 늦게 오기도 했고, 아이들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도 있고, 저녁도 먹고.. 실제로 제대로 아이쇼핑을 즐기지 못했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와봐야 할거 같아요.
저는 집이 수원인데 30~45 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더라구요. 근처에 안성 IC 도 있고 앞으로 왠지 자주 올것 같은 안성 스타필드 였습니다.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 쇼핑 하러 가보세요. 스타필드는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주말에 잠깐 시간내서 다녀와본 안성 스타필드 후기 였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