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카메라 드론 SJRC F11 PRO 날려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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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카메라 드론 SJRC F11 PRO 날려본 후기
예전부터 카메라 드론을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대부분은 고가라서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는 DJI 시리즈도 다소 금액이 비싼 관계로 구경만 하고 사지는 못했네요. 그러다가 찾아보니 가성비 저렴한 카메라 드론을 찾아서 이번에 날려보고 왔습니다. 제가 사용한 드론은 SJRC F11 PRO 라는 드론이구요. 생긴거는 DJI 매빅이랑 비슷한(??) 느낌의 드론입니다. 가격대는 10만원대 후반에 인터넷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구입할때 추가로 전용가방하고 추가 배터리 그리고 프로펠러 여분을 추가로 구입을 했고 이렇게 구입해서 20만원대 초반에 구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들고 다니려면 전용가방은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일단 개봉을 하면 아래처럼, 본체 + 컨트롤러 + 프로펠러 여분 (추가로 샀는데 박스에도 들어 있더라구요.. ) 이 아래처럼 들어 있습니다. 요상태 그대로 가방으로 전용 가방으로 옮겨 놓을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가방이 안이 그냥 통으로 되어 있어서 이걸 어떻게 들고 다니는거지 라고 잠깐 고민을 했는데 그냥 박스에 있는거 그대로 옮겨 담으면 되더라구요. ㅎㅎ
일단, 휴대하기 편하게 프로펠러는 폴딩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4개의 프로펠러를 모두 접으면 아래처럼 네모난 모양이구요. 그대로 하나씩 펼쳐서 사용을 하면 되더라구요. 그동안 아이들 장난감 드론만 가지고 놀다가 이렇게 제법 큰 드론을 만져보니 확실히 좋아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카메라 드론이기 때문에 당연히 앞쪽에는 카메라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정면부터 아래 방향으로 90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비행중에 컨트롤러 에서 조정이 가능하구요.
날개를 모두 펼치면 아래처럼 됩니다. 바닥에 가의 착 붙는 것처럼 되더라구요. 각각 4개의 프로펠러쪽에는 바닥에 내려 놓았을때 수평이 맞도록 되어 있구요.
배터리는 위쪽에 장착이 되고, 배터리에 자체에 전원 버튼이 있는 형태 입니다. DJI 매빅 시리즈도 이런형태였던거 같은데 비슷한거 같네요. 하나의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로 약 3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30분간 비행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2개를 가지고 있으니 한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날릴수 있지 안을까 생각이 되네요. ㅎ
조종기는 손에 딱 잡히는데요. 아래쪽에 손잡이 부분이 추가로 있고 위쪽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할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테나가 2개가 있구요. 첫 구매 후에는 완충후에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나가기전에 조종기는 완충한후에 사용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해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되구요. 전용 앱을 설치 해서 드론과 wi-fi 로 연결을 한후에 드론 영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녹화를 하면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이 되구요. 사진도 찍을수가 있죠.
이제 날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드론(?) 은 저도 처음 날려 봐서 사람 별로 없는 공터에 가서 날려 봤습니다. 일단 전원을 켜주면 각각 프로펠러 쪽에서 아래 사진처럼 LED 가 들어와서 상태를 보여 주는데요. 리코컨 컨트롤러하고 페어링이 되면 색이 바뀌네요. 페어링 하고 GPS 초기화는 앱에 영상으로 봐도 되고, 첨부되어 있는 메뉴얼을 봐도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안게 간단하게 할수 있어요.
아래는 GPS 초기화 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wi-fi 에 연결이 되어서 스마트폰으로 드론 카메라 영상을 볼수도 있는 상태 입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시동(?) 을 걸어서 바로 날릴수가 있습니다. 장난감 드론들은 일단 프포펠러가 돌기 시작하면 바로 날아 가는데 이런 드론은 처음에 뜰수 없을 정도로만 프로펠러가 회전을 하더라구요. 꼭 엔진 시동 거는것처럼 말이죠.
아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어떻게 드론이 올라 가는지 보실수가 있을거에요. 조종기의 레보를 아래 가운데 쪽으로 내리면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하고 그상태에서 왼쪽 조종기 레버를 위로 올리면 드론이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처음에 드론을 조종하는게 쉽지가 안더라구요. 그리고 드론이 어딘가 부딛히거나 떨어질까봐 약간 걱정도 되구요.. ㅎㅎ
아래 보시면 하늘에서 이리저리 마구 날아 다니는걸 볼수가 있는데요. 조종이 서툴러서 그냥 왔다갔다 하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 영상에서는 실제 드론이 촬영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조종이 서툴렀고.. 바람도 약간 부러서 화면이 많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이제 가족들하고 놀러 가면서 하늘에서도 찍어 볼수가 있을거 같아요.
이상으로 저렴한 카메라 드론 SJRC F11 PRO 날려본 후기 였습니다. 저처럼 카메라 드론이 가지고 싶지만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시는분들은 괜찮은 선택지가될수 있을거 같네요. 나중에 조금더 날려보고 이것저것 기능에 대한것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바빠서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영상리뷰도 다시 한번 올릴께요.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