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책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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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책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오랜만에 자기계발 도서를 하나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데요. 팀 허슨 이라는 분이 지은책입니다. 최근에 성공한 기업들을 보면 기존에 있던 것들로 크게 성공한 기업들은 없습니다. 대부분 새로운 것들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준 기업들이 많죠. 흔하게 아마존이나 구글, 애플, 넷플릭스등 그리고 이케아 같은 회사들도 많이 예를 들거나 합니다.
이번에 읽은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에서는 이런 기업들이 어떻게 아무도 해보지 안은 새로운것들을 생각해 내고 결과로 만들어 냈는지 배울수 있는 자기계발 도서라고 할수 있을거 같네요.
책 시작부터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창의적이지 안은지를 보여 주는데요. 위에 보시는 책 표지에 있는 저기 저 지느러미가 보이시나요? 아마 보셨다면 "아~~ 상어지느러미네.." 아래쪽 커버를 벋기면 당연히 상어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조금더 많은 생각을 하신다면 어쩌면 책 제목에 연결해서 탁월한 생각과 최근에 성공한 기업들을 상어로 묘사를 했을거라는 추측도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막상 커버를 벋기면 상어 지느리미를 얹은 붕어가보이네요. 누군가 이게 정말 상어 지느러미일까? 공룡 발톱 같은데..?? 검은색 돌바위 아닌가? 이런 다양한 생각을 할까요? 대부분은 죠스 영화 같은 흔히 많이 접했던 그런 딱~~ 그런 상어 지느러미만을 떠올렸을거에요. 이 책에서는 이런 패턴에 박힌 당연한 그런 생각들을 탁월한 생각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팀 허슨은 생산적 사고를 배우고 기를수 있다고 확인하고 많은 기업, 정부, 학교에서 생산적 사고의 힘으로 혁신, 마케팅, 신제품 관련 계획과 수립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관련 강연도 많이 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 책에 대해서 찬사를 한 많은 인사가 있는데요. 아는 사람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전문가각 인정한 책인거 같네요.
책을 보면 항상 제일 먼저 보게 되는 목차입니다. 생산적 사고의 배경과 원칙을 보고, 이론에 대해서 알아가고 실제 적용해 보는 방법등에 대해서도 볼수가 있네요.
책 내용 전반적인 내용을 포스팅에 넣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내용들이 있고 사례로 나왔던 내용들도 상당히 재미 있으니 직접 읽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4785
책 초반부에 뜻밖의 연결 찾기 라는게 나옵니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뜻밖의 연결은 뻔한 연결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책 초반에 이 얘기가 언급된 이유는 뜻밖의 연결이 생상적 사고 프로세스의 핵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례로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아르키메디스가 히에론왕의 왕관이 순금인지 알아낼수 있었던게 욕탕 안에 안자 오르락내리락 하는 물을 보다가 뜻밖의 연관성을 발견하게 되었다는게 나옵니다.
뜻밖의 연결을 찾아서 문제를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리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할수 있다면 아마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많은 발전을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이 뜻밖의 연결 찾는 방법이 곧, 탁월한 생각을 하는 방법이겠죠?
그리고 책에서 원숭이 마음, 악어 뇌, 코끼리 사슬 얘기가 나옵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마음은 집중력에 대한 얘기인데 불교 명상가들이 원숭이 마음이라고 표현한다고 하네요. 왠지 맞는말 같네요. 두번째는 악어뇌는 본능적인 반응에 대한 얘기인데 간단한 예로 슈퍼마켓에서 계산을 위해서 본능(?) 적으로 가장 사람이 적은 줄로 일단 가는거를 얘기 하네요. 하지만 물건의 갯수나 계서의 처리 능력등을 고려 했을때 옳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
그리고 코끼리 사슬이 나오는데 패턴에 익숙한 패턴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어떤일을 처리 할때 익숙한 패턴을 우선시 해서 처리 한다는거죠.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면서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꾀 많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초반에 우리가 만든 패턴을 깰 때 열리는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 합니다. 그 예로 스위스 시계에 대해서 잠깐 나오는데요. 스위스 연구실에서 실험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서 만든 장치를 시계로 사용할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었다고 합니다. 시계는 손목에 찰수 있을만큼 작아야 하고 바믈도 있고 문자반도 있어야 한다는 일종의 시계는 이렇다라는 패턴에 맞지 안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곳의 다른 전자회사에서는 이를 시계에 적용해서 스위스 시계계의 아성을 무너 트렸다고 합니다. 책을 이제 보기 시작했을 뿐인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 대충 감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생산적 사고의 원칙을 얘기하면서 재생적 사고와, 생산적 사고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책에서 말하는 재생적 사고는 기본적으로 과거를 반복하면서 점진적 개선을 하는 카이젠 사고라고 나옵니다. 흔히 회사에서도 많이 하는 사고 방식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하나의 물건을 만들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점을 찾아서 개선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탁월한 생각을 위한 생산적 사고에 대해서 나옵니다. 생산적 사고는 기존 방식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근본적으로 다른 출발점에서 서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작가는 텐카이젠 사고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생산적 사고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창의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사고를 반드시 분리 하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얘기지?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갔는데요. 우리는 항상 창의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사고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인거 같아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 "
"아 맞아..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
"그렇다면 이렇게도 가능하지 안을까?"
"하지만 내가 할수 없을거 같아.. 에이 안되겠다~"
어떤 형태로든 이런 비슷한 사고를 해보셨을거 같아요. 저도 이런 비슷한 사고를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책에서는 창의적 사고에서 비판적인 사고를 분리하라고 합니다. 일단은 창의적인 생각을 나열하고 판단은 일단 보류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난 아이디어는 잊어버리고 계속해서 더 좋은 생각을 나열한후에 그후에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도 어떤건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 방법을 생각하고 이것때문에 안되거 저것 때문에 안되고 바로바로 잘라 내면서 막막함과 함께 결국에는 전혀 창의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책 본문에 "생산적 사고는 답이 명백해 보여도 서둘러 답을 내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계속 의문을 품으라고 요구한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정말 극~공감이 되었던 내용인데요.
정말 답이 확실히 보이는 문제인 경우에 그냥 그 방법으로 처리를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 뒤에 더 좋은 방안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결론을 내버리고 말죠. 앞에서 말한 재생적 사고 방식으로 처리하는거죠. 책에서 얘기하는 탁월한 생각을 위해서는 조금더 보라는겁니다. 그뒤에도 더 보고 의문을 품으라고 말이죠.
'좋은' 아이디어는 '탁월한' 아이디어의 적이다. 앞에서 명확히 정답으로 보이는 방법이 좋은 아이디어 때문에 그뒤에 나올수 있는 탁월한 생각에서 나온 탁월한 아이디어가 묻힐수 있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계속 비슷한 얘기인거 같지만 아이디어 목록을 길게~~ 작성을 하면 초반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사라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런것만 알아도 탁월한 생각을 조금은 더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책을 중간 정도 읽다가 보면 앞에서 설명했던 탁월한 생각을 하기 위한 생산적 사고이론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앞 부분에서 일반적으로 흔히 하는 사고 방법과 생산적 사고를 비교하면서 느끼기 시작 했다면 책 중반부에서는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지 생산적 사고를 할수 있는지 나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흔히 문제를 해결하는 포로세스 라고 나오는데.. 정말 심플합니다. 문제를 인지하고, 뭐라도 해보고, 해결책을 택한다.. 정말 심플하지 안나요? 그러면서 한가지 예시를 들었는데.. 여기에서 흔히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생산적 사고와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대처 했을때.. 예로 나왔던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어떤 사람이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기위해 담당자와 만나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실수로 스파게티를 먹다고 옷에 튀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흔히 하는 문제 해결방법과 생산적 사고로 대처 했을때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 하실거 같으신가요?
흔히 휴지에 물을 살짝 묻혀서 얼룩을 지우고, 담당자에게는 아~ 제가 실수를 했네요 하고 속으로는 아~ 날 칠칠치 못한 사람으로 보겠네.. 이런식으로 하지 안을까요??
그렇다면, 책에서나온 생산적 사고로 창의적으로 대처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담당자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때 시간이 날아가는 줄도 모른다더니 스파게티 소스가 날아가네요. 잠깐 실례할께요. 마술좀 부리고 와야겠어요 라고 말하고는 화장실에가서 재킷을 벗고 안에 입은 옷은 돌려 입고 나와서 마술에 성공했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처를 했고, 결국에는 이렇게 대처했던 당사자는 원하던 회사에 들어가는데 성공 했다고합니다.
멋지지 안나요? 생각을 살짝 전환 했을뿐인데 너무 창의성 이 돋보이게 문제를 해결한거 같아요. 이렇게 생산적 사고를 위해서는 여섯단계로 구성이 된다고 합니다.
- 1단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2단계: 어떤 영향이 있는가?
- 3단계: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 4단계: 답변 생성
- 5단계: 해결 방안 버리기
- 6단계: 지원조정
제목만 봐서는 어떻게 하라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지만 책에는 그 내용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을 본다고 바로 창의적이 되거나 브레인스토밍이 바로 될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었던 문제들을 다시 생산적 사고로 다른관점에서 보게 되면 결과가 많이 달라 집니다. 조금씩 책에서 말한 방법대로 실생활에 소소한것부터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보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단순한 패턴의 사고에서 생상적 사고로 바뀌지 안을까요?? ^^ 기업에서 일하면서 MBA 나 SWOT분석 을 하시는 분이거나 기획을 위해서 창의성이 필요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혹시 누가 아나요~ 나도 넷플릭스나 아마존, 그런 기업을 만들게 될지요 ^^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싶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말이죠. 그럼 이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책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