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으로 괜찮은 오뚜기즉석국 서울식쇠고기보양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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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으로 괜찮은 오뚜기즉석국 서울식쇠고기보양탕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먹을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도 계속 집에 있고 매일 똑같은거 먹기도 지겹고 하지만 뭔가 해먹기는 또 힘들고 그래서 준비해본 서울식쇠고기보양탕 입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즉석국이구요. 바로 뜯어서 끓여 먹고나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밥도 즉석밥으로 먹으면 밥할필요 없이 바로 먹을수 있죠.
서울식 쇠고기보양탕은 쇠고기와 각종 보양재료를 된장베이스로 만든 진한국물이 맛있는 보양탕 요리라고 하네요. 요즘은 이렇게 집에서 해먹으려면 손이 가는 국거리도 간편식으로 나와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나와 있네요. 직접 가열해서 먹는 방법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 방법이 있구요. 간편식 답게 조리 시간은 5분 30초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어짜피 냄비에 넣어서 먹을 예정이라서 직접 가열해서 먹어 봤습니다.
이미지가 정말 맛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소고기는 양지 9%가 들어가 있고 이 한봉지에 2인분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아이들까지 4명이서 먹을거라서 두봉지 한번에 끓여서 먹었습니다. "깊고 진한 쇠고기 국물" 과 "각종 보양재료"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환절기나 요즘같이 건강을 챙겨야 할때는 이런 보양식을 한번은 먹어줘야겠죠?
요즘은 아이들 데리고 어디 나가서 먹기도 애매한데 이렇게 집에서 보양탕을 먹을수 있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먹기 위해서 적당한 냄비에 뜯어서 부어 넣습니다. 냄비에 붙자마자 건더기가 많이 보이네요.. ㅎㅎ
냄비에 넣고 끓이기 전의 사진인데도 맛있어 보이지 안나요? 특히 소고기 양지살이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그외에 얼갈이 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깻잎, 대파등 야채들도 크게크게 들어가 있는게 보이네요. 국물도 얼큰할것 같은 느낌의 군침돗는 이미지네요
역시 고깃국은 건더기가 많아야지 맛있는 법이죠 ^^ 조금더 자세히 보면 소고기 양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팔팔 끓여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죠. 나와 있는대로 5분 30초 정도 팔팔 끓여 봅니다.
아래 움직이는 영상보시면 양이 조금 많은데요. 2봉지를 넣은겁니다. 그러니까 약 4인분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팔팔 끓을때 휘휘져어서 건더기 한번더 구경해 봅니다. 끓일때 냄새도 군침이 돌게 나더라구요.. ㅎㅎ
국자로 잠깐 떠서 봤는데 그대로 먹고 싶은 비쥬얼 이더라구요. 실제로 먹어보면 씹히는게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고기와 배추가 크게 건져지네요. 아무리 간편식이라고 하지만 역시 내용물은 풍성한게 좋겠죠? ㅎㅎ
이페 팔팔 끓여 놨으니 그릇에 담아서 먹을 준비를 하면 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이제 조금식 매운걸 먹기 시작 했는데요. 참고로 8살, 10살 입니다. 아이들도 먹을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도 먹을수 있더라구요. 물론 국물까지는 약간 매콤해서 어려워 하고 건더기 위주로 밥에 말아서 줬더니 좋아 하네요.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 준비한거니 거하게~ 준비할 필요도 없고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과 밥 그리고 김치 하나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국에 따른 야채를 추가하거나 하지는 안았습니다. ^^
그렇게 해서 아래처럼 간편식으로 밥, 김치, 서울식쇠고기보양탕 이렇게 준비해 봤네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포스팅 하면서도 배가 고파지네요.
그러면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밥과 국을 따로 먹다가 이후에는 말아 먹는걸 좋아 합니다. 바로 먹으면 뜨겁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국 맛을 조금 느끼면서 먹는걸 좋아해서 ㅎㅎ 취양대로 바로 말아 드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술 좋아 하신다면 여기에 소자 한잔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좋지 안을까 생각이 되더라구요.
다른 반찬은 딱히 필요하지 안을정도로 내용물이 풍부해서 한끼 식사로괜찮은거 같아요. 한봉지에 2인분이니 조금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혼자 드셔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 했던것처럼 아이들도 같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매운걸 그렇게 잘 먹지는 못해서 국물은 조금 빼고 건더기 위주로 해서 밥에 비벼먹는것처럼 해서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야채랑 잘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몇번 건저먹으면 없어지는 건더기가 아니라 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식당에서 먹는거하고 큰 차이가 없어요. 아이들은 고기가 질기거나 하면 잘 못 넘기는데 그런거 없이 고기도 잘 먹고 국물은 매워서 못 먹었지만 비벼서 먹는것도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말아서 후루룩~ 먹는게 최고죠~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즉석요리이지만 내용만큼은 프리미엄했던 서울식쇠고기보양탕 이였던거 같아요 ^^ 두봉지 끓인거 삭삭 비웠네요 ^^
오랜만에 먹을거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집에 있으면서 밥하기 귀찮고 뭔가 몸에 좋은걸 드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몇개 더 사다 놓고 먹어야 겠어요 ^^ 그럼 요리가 귀찮으셔서 즉석국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