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지원 네비게이션 4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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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 지원 네비게이션 4종 후기
차에서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 된후로 거치대를 사용하는 대신 바로 아이폰을 연결을 해서 카플레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케이블을 연결 하는게 약간은 번거로울수도 있으나, 어짜피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되지 안는 아이폰7 플러스이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는 케이블을 연결을 해야 하니까 이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차에 타면 아이폰 부터 연결을 하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카플레이 지원 네비게이션 4종에 대한 후기를 잠깐 남겨 보려고 합니다. 혹시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해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고자 하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카카오네비
현재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네비 인데요. 예전에는 티맵을 많이 사용 했었는데 최근에는 카카오네비를 조금더 많이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도착 예정 시간이라던지, 도로 현황에 따른 다른길 찾기라던지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카카오네비가 조금더 정확한거 같아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건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일단 아래 이미지는 왼쪽은 아이폰 화면, 오른쪽은 실제 차량에 표시되는 애플 카플레이 스크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폰에서 캡쳐를 하면 두개의 스크린이 동시에 캡쳐가 되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도 한번 다시 얘기 하겠지만 일단, 몇개의 네비게이션을 테스트한 결과 국내 네비게이션 화면은 모두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에서 기본적으로 카플레이 화면을 제공을 하는것 처럼 보여지네요. 카카오 네비를 카플레이에 연결후에 실행을 하면 초기화면은 비슷하게 뜨지만 안전운행모드로 넘어 가면 위와 같이 바뀌게 되네요. 그리고 카플레이에서도 지도와 기본적인 속도가 표시가 되구요. 이후에는 각종 교통정보를 안내 해줍니다.
여기에서 목적지를 검색해서 설정을 하면 카플레이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목적지와, 도착시간, 소요시간, 남은 거리, 경로더보기와 길안내 시작등의 메뉴를 제공을 합니다. 바로 길안내 시작을 눌러 주시면 길을 안내해주네요.
여기에서 카카오네비의 경우에는 카플레이 화면에서 직접 검색을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정차가 된 상태에서 이동이 없는 상황에서만 지원이 되는거 같구요. 하지만 응답속도는 그리 만족 스럽지 안은거 같은데 이건 차량의 카플레이 시스템에 따라서 약간 다를거 같네요. 그래서 저는 대부분은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하게 됩니다.
길 안내를 시작하게 되면 스마트폰은 전체 경로와, 재탐색, 주유소, HUD 전환 버튼만 표시가 됩니다. 이후에 카플레이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은 경로 안내가 시작 됩니다. 기본적으로 교차로 등의 길 안내는 왼쪽 상단에 표시가 되구요. 왼쪽 하단에는 도착 시간, 남은 시간, 남은 거리등이 표시가 됩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GPS 속도가 표시가 되는데요.
아래에서도 확인할수 있겠지만. 이런 인터페이스가 다른 네비게이션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이후부터는 안내에 따라서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소리도 잘 들리고, 필요한 안내도 확실히 잘 전달이 됩니다. 다만 카플레이 화면이 표시되는 화면이 너무 낮으면 조금 불편한거 같더라구요.
두번째, 티맵
두번째는 티맵인데요. 티맵의 경우에는 실행후에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화면은 기존 화면과 다르지 안습니다. 그리고 카플레이 화면도 기본적인 네비게이션 화면이구요. 안전운행 모드도 특별히 다를건 없는거 같습니다. 검색을 위해서 누구를 이용할수가 있는데요. 누구는 음성 인식률이 매우 좋다고 하죠. 실제로 사용해 보면 티맵의 경우에는 누구를 이용해서 검색을 하면 간단하게 목적지를 검색 할수가 있네요.
목적지 검색후에는 아이폰에서는 기본적으로 경로마다 거리, 소요시간 등의 정보와 간단하게 전체 경로가 표시되고, 위에서 얘기 했지만 카플레이 화면은 다른 네비게이션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보여집니다. 아래 보시면 카카오네비와 동일한 화면임을 확인 할수가 있네요.
길 안내를 시작 하게 되면 티맵의 경우에는 아이폰에서는 전체 경로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주고, 카플레이 화면에서는 역시 카카오 네비 화면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아낸를 해줍니다. 왼쪽 상단에 길안내 정보가 표시되고 왼쪽 하단에는 도착 시간, 예정시간, 남은 거리가 아낸가 됩니다. 속도는 오른쪽 중간 정도에 표시 되는데요. 이 부분만 약간 다르고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물론 맵은 고유 맵을 사용하구요.
세번째, 네이버지도
네이버 지도도 카플레이를 지원 하기 때문에 설치를 해봤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그리 많이 사용을 하지는 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네비게이션과 동일한 느낌을 주네요. 일단 기본 화면에서 목적지를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이 카프렐이 화면에서는 다른 네비게이션과 동일한 인터페이스에서 안내를 해주게 됩니다. 정말 동일한 화면이죠?
경로 안내를 시작하면 역시 동일하게 왼쪽 상단에 경로 안내와 하단에 간단한 도착 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이 구성은 모든 네비게이션이 동일하게 가져 가는거 같네요. 그리고 오른쪽 화면 구성만 약간씩 다른거 같은데요. 네이버 지도의 경우에는 확대/축소 버튼도 보이네요.
네번째, Hudway Go
마지막으로 이건 해외 앱인데요. HUD 모드를 위한 네비게이션인데 뷰가 조금 특이해서 포스팅에 추가해 봅니다. 역시 해당 앱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 하구요. 일단, 실행을 하면 아이폰의 경우에 아래와 같은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정말 심플하게 표시가 되죠? 이상태에서 목적지를 검색하면 카플레이에서는 약간 다른 화면을 제공을 하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은 형태로 안내를 해줍니다. 야간에는 눈 부심도 덜하고 괜찮은거 같은데요. 하지만 국내에서 만든 네비게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구글 맵을 기반으로 안내를 해줘서 약간 길이 이해가 안되는곳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주위 다른것은 안 보이고 순수하게 경로만 표시를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뷰는 정말 멋진거 같네요 ^^
이상으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네비게이션 4종에 대해서 간단하게 사용후기를 남겨 보았는데요. 국내 대표적인 네비게이션들중에서 현재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카카오네비, 티맵, 네이버지도, 아틀란 인데요. 이중에서 카플레이 지원이 안되는건 아틀란 뿐이라서 아틀란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제 아이폰에설치가 안되어 있는 원내비, 맵피 등의 네비게이션은 조만간 다시 한번 포스팅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오는중에 거의 다와서 포스팅 남겨 봐야지 하고 급하게 캡쳐를 떠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맵상에서 움직임이 부드러운건 티맵과, 네이버지도 였구요. 그외 사용편의성은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네비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이한 뷰로는 위에서 언급했던 Hudway Go 가 있네요. 그럼 카플레이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공감이나, 좋아여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