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책 추천 레베카의 작은 극장

오랜만에 책 추천 하나 하려고 합니다. 책 제목이 " 레베카의 작은 극장 " 입니다. 이 책은 글시가 많지는 않은 그림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이들이 봐도 좋지만 성인이 소장해도 괜찮을 만큼 디테일이 굉장한 그림책입니다. 가격또한 일반 그림책과는 비교도 않되게 비싼편인데요. 정가는 6만원입니다. 정가는 비싼편이기는 하지만 소장할 만한 가치는 있는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작가는 레베카 도트르메르 라고 프랑스 영화미술 감독으로 아동 도서 에서 매력적이고 정교한 일러스트로 많이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혹시 작가의 다른 일러스트를 보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셔도 될거 같아요.

일단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레베카 도트르메르의 "레베카의 작은 극장" 입니다. 아래는 책 첫 표지 인데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가운데가 파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열어 보시면 더 놀라실건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몇페이지만 간단하게 올려 보겠습니다.

책장을 열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한번 읽어 보신후에 천천히 한장씩 넘기면서 감상하면 좋을거같은 글귀 입니다. ^^

책을 열어 보시면 아래와 같이 뒷 페이지가 모두 보이고 세밀하게 케릭터와 배경등이 오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건 좋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직접 책을 보도록 하지 않는게 좋겠죠? 정말 디테일 하게 오려져 있기 때문에 막 다루면 금방 찢어질수 있을거 같거든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같이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어떤 페이지에는 문의 창살 같은 것도 모두 오려져 있어서 뒷 페이지가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디테일이 사라있고. 일러스트 자체가 굉장히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페이지당 인물 한명의 얘기가 들어 있습니다. 글이 많지는 않고,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 짧은 글이니 부담없이 읽으면서 감상 할수가 있어요.

아래와 같이 풀숲 같은 것도 모두 오려져 있네요. 케릭터 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보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책이 두께가 상당하기 때문에 내용은 없더라도 모두 보는데는 상당히 시간을 두고 보셔야 합니다. 일단은 천천히 넘기면서 보시다보면 시간 가는줄도 모를거에요 ^^ 물론, 아이들 하고 같이 본다면 빨리 넘겨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아이들 없을때 다시 한번 천천히 감상해 보시기를 권해요 ^^

뒷페이 에는 아래와 같이 그외 일러스트와 글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볼만하니 천천히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

이상으로 아름다운 그램책 추천 레베카의 작은 극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혹시 일러스트 그림책 좋아 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구매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책이면 소장 가치가 어느정도 있지 안을까 생각 되네요 ^^ 가격이 조금 부담되기는 하지만, 찾아 보시면 할인해서 구매하실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 그럼 이만 여기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