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시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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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시작 후기
살면서 누군가를 도왔던 기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겨울쯤에 길가다가 자선냄비에 천원짜리 넣은것 정도..?? 내 자식들 좋은거 먹고 좋은거 해주고 싶은 생각이 우선이였던거 같기도 하구요. 오늘은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패인을 보다가 아이들 생각이 나서 정기후원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정기후원을 신청 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정기후원하기 클릭 하시면 진행중인 캠페인이 보이는데요. 저는 다인이 캠패인을 보고 정기후원을 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들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제대로된 엄마 아빠의 손길 없이 조모, 조부의 손에 어렵게 생활하는거 보면 답답하네요. 만약 우리 아이들이 혹은 내가 저 아이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흔히 점심먹고 꼭 마시는 커피값이 3000~4000원 사이 할건데요. 한달에 3번 정도만 커피를 않 먹는다면 만원을 후원할수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래도 부모 잘 만나서 사랑 받고 배불리 먹으며, 반찬 투정도 하는데.. 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최근에는 복지재단의 비리등 이슈가 되었었는데 여기저기 찾아 보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는 비영리 재단으로 봉사활동하는것처럼 지원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몇 않되는 투명한 재단이라고 생각 됩니다. 캠페인 화면에서 하단으로 내리면 후원하기 버튼이 있는데요.
캠페인을 한번 보면서 생각을 해보시면 만원정도 후원하는거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원하기를 눌러 주시면 아래와 같이 후원자 정보를 입력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한후에 진행을 해도 되지만 회원 가입 없이도 할수가 있습니다. 후원자 정보에는 이름,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지 정도가 들어 갑니다.
나중에 연말 정산 할때 소득 공제를 위해서 "기부금 영수증 신청" 에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 하시고 실명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실명인증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후에 하단에 결제 방식을 선택 하신후에 입력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자동이체를 선택 했고, 개인 용돈 계좌인 카카오뱅크로 설정을 해놨습니다.
후원금액, 계좌정보및, 출금날짜 그리고, 자동이체 추가 인증을 위한 서명등을 입력 한후에 확인을 눌러주고 하단에 있는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 주시면 정기후원 신청이 마무리가 됩니다.
후원신청이 완료가 되면 후원자번호를 받게 되는데요. 이번호가 왠지 기분좋게 느껴 지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렇게 해서 기부를 시작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조금씩 여우가 되면 늘려 가고 싶네요.
신청 완료후에 신청한 정보를 기반으로 회원가입신청도 할수가 잇습니다. 회원가입 신청에 "예"를 선택 한후에 휴대폰 인증을 거치고, 계정과 비밀번호만 입력하시면 바로 회원가입이 되니, 앞으로 계속 후원을 하실 생각이라면 회원 가입을 해두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후에 나의 후원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나중에 결연아동 후원도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작지만 올 겨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우리아이 소중한것처럼 주위에 어려운 아이도 한번 둘러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