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번에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했었는데요. 오늘 택배가 와서 개봉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삼성 갤럭시노트9 개봉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512GB 를 구매하지는 않았고 128GB 를 구매 했으며, 색상은 퍼플로 구매를 했습니다. 기변 형태로 사전예약을 했으며, 아직 사은품을 받지는 않았네요. 일단 상자는 일반적이라서 바로 개봉한 사진먼져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나중에 찍은 탓에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의 사진입니다.

내용물은 갤럭시노트9 본체, 설명서, 젤리케이스, 충전기, USB 컨버터, 이어폰, 이어폰 교체용 악세사리, USB 케이블, USIM 장착용 핀등이 들어 있고 특별히 구성품이 특별한건 없는거 같네요. 아래는 상자만 찍은 사진인데요. 개인적으로 유선 이어폰은 잘 사용을 않해서 가지고 다니지는 않을거 같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7 플러스와 같이 찍은 사진인데요. 폭은 아이폰7플러스보다 아주 작은 편이고 길이는 아이폰7 플러스보다 기네요. 그립감은 개인적으로 아이폰7플러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무게는 아이폰7 플러스보다 적게 나가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집에 무게를 재볼수 있는게 없어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은 노트9이 가벼운 느낌이 였습니다.

두께의 경우에는 아이폰7 플러스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스 벋기고 찍었을때 노트9이 약간더 두깨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닌거 같구요. 어쨌든 전체적인 그립감은 아이폰7플러스와 비슷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어요 ^^)

전체적으로 한번 훓어 보면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유심의 경우에는 상단에 넣을수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유심이 들어 가고 유심과 함께 마이크로SD도 넣을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USB 케이블 연결 부분과 S-pen, 이어폰 젝이 보이네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퍼플인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생상인거 같습니다. 원래는 블루를 사고 싶었지만 블루의 경우에는 512GB 밖에 없다고 해서 그냥 퍼플로 구매를 했습니다. 512로 구매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현재 아이폰7플러스도 128을 모두 사용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512GB 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되었구요. 필요하다면 마이크로SD 를 추가 하면되니까요 ^^

유심을 넣기 위해서 상단 부분에 핀을 이용해서 트레이를 뺀후에 유심을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아래쪽이 유심을 넣는 곳이고 바깥쪽이 마이크로SD 를 넣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와 같이 글씨로 적혀 있네요. 상단은 MicroSD 하단은 SIM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유심을 넣어서 잘 꽂아 주신후에 갤럭시노트9을 켜 주시면 되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개통한 KT 유심을 그대로 사용을 하는 기변으로 신청을 해서 따로 유심이 장착이 되어서 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다른 형태로 하더라도 유심을 따로 꽂아 주셔야 할거에요. 참고 하셔서 잘 장착 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노트9을 켠후에 몇가지 설정을 해주게 되어 있는데요. 집에 있다면 Wi-Fi 도 잡아 주시고 아래와 같이 인증 방식도 정해서 설정 할수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9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인증 방식을 제공 하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얼굴 인식과 홍채인식을 함게 사용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설정으로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인식은 엄청 빨리 되는거 같아요. 순식간에 바로 열리네요.

그리고 갤럭시노트9 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McAfee 백신이 기본적으로 설정 되어 있네요. 일단 저는 그냥 동의 해서 사용 하도록 했습니다. 

설정이 완료 되고 나서 완전히 켜진 갤럭시 노트9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은 어느정도 똑같기 때문에 이제 UI 의 경우에는 특별하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S-PEN 을 두번 눌러 주니 S펜 리모컨 설정 하는 화면이 뜨네요. 그리고 몇가지 간단한 설정을 해주면 바로 S-PEN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S-PEN 이 블루투스로 작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별도로 페이링을 하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바로 사용 할수가 있습니다.

기능은 이것저것 많지만 S펜을 사용하는 도중에 화면이 잠기면 펜 버튼을 눌러서 바로 잠금 해제도 가능 한거 같네요. 어쨌든 저는 노트7을 잠깐 사용해본게 다라서 그때에 비하면 확실히 이번에 나온 갤럭시노트9의 S펜은 많이 달라진거 같네요.

설정에서 S펜 리모컨 설정으로 들어 가면 아래와 같이 각 앱에 따라서 사용하는 방식을 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법은 정해져 있고 해당 앱을 S펜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지 말지에 대해서만 활성화/비활성화 할수가 있습니다. 현재 사용가능한 앱은 카메라, 갤러리, 음성녹음, 촬영, 미디어(재생/일시정지, 건너뛰기), DMB, POWERPOINT 로 되어 있네요.

일단 카메라부터 사용을 해봤는데요. 작동은 잘 되는거 같네요 ^^ 셀카 찍거나 할때 매우 유용할거 같습니다.

현재 갤럭시노트9에 설치 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8.1.0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파이가 설치되어 판매가 안되는게 아쉽다고 하시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내년정도 되어야지만 업데이트가 될거라는 얘기가 많은거 같네요. 어쨌든 갤럭시노트9에서도 안드로이드 파이를 사용하려면 당분간은 조금더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이상 이번에 갤럭시노트9 예약구매해서 오늘 받은 따끈한 갤럭시노트9 개봉기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이제부터 갤럭시노트9의 기능을 하나둘 사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하나하나 사용하면서 추가로 더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갤럭시노트9을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성능등은 다음에 간단하게 벤치마크앱 돌려서 포스팅 해봐야 겠네요. 이제 갤럭시노트9 구매 했으니 홍미노트5는 중고시장에 내놓아야 할거 같습니다. ^^ 혹시 홍미노트5 관심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저렴하게 넘기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