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뮤지컬 관람후기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뮤지컬을 한변 관람 하고 왔습니다. 제목은 "우리 엄마" 예전에 보았던 "우리 아빠가 최고야" 와 같은 앤서니 브라운 책을 뮤지커로 만든 공연인거 같아서 괜찮겠다 싶어서 얘매를 하고 아이들하고 보러 갔습니다. 현재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중인데요. 코엑스에 자주 가본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뭘 하더라도 주차료가 무료는 아닙니다. 코엑스 아트홀의 경우에도 100% 무료 주차는 아니며 1시간 금애긍로 4시간을 주차 할수가 있으니 공연 한시간 보신후에 코엑스 구경 하시고 가시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 해서 오늘까지 진행 중이던 아트토이컬쳐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코엑스 아트홀은 지하 2층 C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후에 4번 입구를 통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에서는 DEFG 모두 적혀 있는데 C 주차장 4번 출구가 제일 빠르다고 주차 안내원이 안내해줘서 그렇게 주차 하고 올라 갔는데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코엑스 아트홀은 쉽게 찾을수가 있어요.

아래와 같이 화살표를 따라서 가면 매표소가 있고 예매한 티켓을 받아서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모엑스 아트홀이라고 해서 조금 큰 공연장을 생각 하시면 않되고 소극작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

아래는 공연중에서 아이들이 참가 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세트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고 배우는 4명(피아노 연주 한명 포함) 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좌석중 절반(?) 조금 않되게 오신거 같았는데요. 중간 중간 아이들이 같이 할수 있었던 공연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보시면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효과음(?)을 이용한 공연이였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

다만, 전반적으로 초반에 약간 지루하게 흘러 가는 부분이 없진 않았습니다. 후반에 가서는 조금 괜찮았지만 초반에는 지루하게 흘러 가서 아이들이 약간 지루해 할수도 있습니다. 초반 공연 내용이 대부분 노래와 연주로 이루어 진데다가 노래의 경우 동일한 멜로디로 책을 읽어 주는 듯한 느낌이 계속 되었던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우리 아빠가 최고야" 와 같은 형태의 공연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반면 다양한 형태의 악기는 괜찮았습니다.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일뿐이며, 다른 분들은 만족 하며 공연을 봤을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동화책 원작의 뮤지컬을 몇개 봤지만 이번 공연이 제일 아쉬웠던건 사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