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햇 모자 만들기 도전 결과

재봉틀을 구매한후에 이것저것 만들어 보게 되는데 이번에 아이들을 위해 버킷햇을 하나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모자나 옷등 왠만한 것들은 인터넷이나 서점에 있는 책을통해서 패턴을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원단만 구매해서 미싱 (재봉)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거 같은데 한두개씩 만들다 보니 이것도 할만 하다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버킷햇 모자 만들기 도전한 결과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사이즈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 기준인데요. 6살 둘째에게도 씌워 봤는데 둘이 같이 써도 문제 없는 사이즈로 만들어진거 같네요. 자세히 만드는 과정을 찍은건 아니라서 그냥 결과만 올려 봅니다. 원단은 심플소잉 온라인에서 구매를 했구요. 정확히 코카(코튼) 원단이라고 하는데 원단 종류도 참 많더라구요. 아래 제가 구입한 원단입니다. 후지요시브라더 와일드애니멀 블랙 이네요.

만드는 과정을 못 찍어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요. 하다보니 사진찍을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아래는 완성된 버킷햇 사진이구요. 원단의 패턴이 이쁘게 않 나온거 같기는 하지만 잘 나온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모자 만드는개 옷보다 생각보다 어려웠던거 같구요. 일단은 잘 나와서 다행인데 생각보다 만드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아래는 아이들이 착용해보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검은색에 동물들 색이 눈에 띄어셔 개인적으로 모자로 만들었더니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취양에 따라서 별로일수도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 

이상 간단하게 버킷햇 모자 만들기 도전해본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집에 미싱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한두개씩 이렇게 만들어 주면 정말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모자 옆에는 아이들 영어 이름을 자수로 넣어 뒀습니다. 그럼 짧은 후기 마치도록 할께요.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