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보관함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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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보관함 구매 후기
옜날에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유치가 흔들리면 실로 빼서 지붕에 던졌던걸로 기억 하는데 요즘은 유치도 기념이라고 해서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희도 첫째 아이가 유치가 빠지기 시작해서 유치보관함을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되서 간단하게 유치보관함 구매 후기 올려 봅니다. 유치보관함 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다양하더군요. 나무로 만들어진 유치 보관함도 있고 개별 보관함도 있고 종류는 많은데 일단 유치 보관함을 아이들이 나중에 보고 싶다고 할때 보여 주려면 뚜껑이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멜로우 마이베이비투스 박스 라는 제품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뚜껑이 없는건 아이들이 보여 달라고 할때나 열때 유치를 빠뜨릴거 같더라구요.
일단 첫째와 둘째 모두 사용할거라서 두개를 구매 했구요. 색깔은 위와 같이 분홍(?)과 녹색으로 구매 했습니다. 각각 아이들이 원하는 색상으로 하나씩 구매한거구요. 인터넷에서 봤던거랑 다르게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더군요.
내부를 열면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 처럼 되어 있는데 덮개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유치보관은 다이얼 같이 생긴 뚜껑을 돌려서 위치에 맞는 곧에 해당 유치를 넣어서 다시 유치가 않 빠지도록 위와 같이 다이얼월 제 자리로 돌려 놓는 식으로 보관을 하게 됩니다. 뚜껑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보더라도 유치가 빠지거나 섞이는 일은 없을거 같네요. 왼쪽면에는 치아 위치별로 치아가나오는 개월 그리고 빠지는 나이등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몇몇 제품에는 유치 빠진날짜등을 기록 하는 칸도 있으나 저희가 구매한 제품에는 그런건 없는거 같네요.
첫째 아이 유치를 보관한 모습입니다. 두개가 바져서 두개 넣어두었구요. 해당하는 위치에 넣어서 보관 해놓았습니다. 원래 유치 보관을 위해서는 처리 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치과에서 받아온 그대로 보관을 해놨는데 뭐.. 괜찮겠죠 ^^;;
닫아서 책처럼 책 옆에 곶아 놓아 봤는데요. 책하고도 어울려서 책장에 보관 하면 될거 같네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책의 절반 정도 사이즈 입니다. 원래는 조금더 큰 사이즈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았어요.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으니 앞으로 유치는 빠지는대로 여기에 이렇게 보관을 하기로했습니다. 이상 유치보관함 구매 후기 였어요. 혹시 유치 보관함 생각 하시는 분들중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유치보관함을 찾으신다면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유치 빠진 날짜나 간단한 코멘트를 적을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다이얼 덮개는 아이들이 돌리기에는 조금 뻑뻑해서 아이들이 열거 같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