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갤러리앱 아기 사진을 리마스터 했더니 이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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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갤러리앱 아기 사진을 리마스터 했더니 이빨이?
최근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보니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갤러리 앱을 이용을 해서 아기 사진을 리마스터 했더니 이빨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정말 그렇게 되는건지 궁굼해서 저도 애기들 사진으로 리마스터링을 몇번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 갤럭시 갤러리앱에 있는 리마스터 기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빨이 없는 아기사진에 이빨이 생긴건지 관련하여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러리앱 리마스터 기능은?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은후에 사진을 조금더 이뻐 보이게 하기 위해서 필터를 적용을 한다던가 노출이나 선명도 혹은 색조등을 변경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갤러리앱에 포함이 되어 있는 리마스터 기능은 이런 작업들을 AI 로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얘기 합니다.
갤러리앱에 있는 리마스터 기능은 앱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후에 점3개 있는 아이콘을 눌러서 "사진 리마스터" 를 선택을 해주면 되는데요. 그럼 잠시 "사진 리마스터 중..." 이라고 나오고 잠시후에 슬라이드와 함께 리마스터 전후를 비교할수 있는 상태로 됩니다. 리마스터 결과가 마음에 들면 저장을 하거나 혹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할수가 있게 됩니다.
어쨌든 삼성 갤러리앱에 있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은 자동으로 사진을 보정해 주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기 사진에 없던 이빨이 생겼다?
그럼 아기 사진에 이빨이 생겼다는건 무슨 이슈 일까요? 아래 사진으로 보면 아기 사진을 확대한 모습인데 왼쪽이 리마스터전 오른쪽이 리마스터 후입니다. 아기가 콧물도 조금 흘리고 있고 살짝 입을 벌린 상태였는데 콧물은 없어지고 대신 이빨이 생긴것 처럼 보이네요.
사람들은 너무 흉측(?) 하다고 까지 얘기를 했는데요. 그럼 이게 어떻게 된걸까요? 정말 갤러리 앱에서 자동으로 이빨 이미지를 붙여 넣어준걸까요?
아마도 선명도와 밝기를 보정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아닐까?
그냥 추측해보건데 리마스터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더 완벽한 사진을 위해서 그림자를 없애거나 반사광을 없애는등의 작업들이 최근에는 AI 기술을 사용해서 많이 적용이 되어지고 있죠. 갤러리앱에서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리마스터 기능에 이런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도 아기 사진으로 리마스터를 해보니 선명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조금더 선명하게 만들면서 경계 부분을 문개는 등의 처리가 들어 가는걸 확인 했습니다. 그결과 아기 입이 조금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 아래 보시면 원본에 비해서 리마스터 사진에서 입이 더 커진걸 볼수가 있죠.
또 완벽하게 이빨이 재현이 되는건 아니지만 잇몸의 광이 나는 부분을 선명도를 올리면서 약간 조금더 이빨 같아 보이는 현상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처럼 정말 이빨을 붙여 놓은거 같은 현상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능들로 인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뭔가 AI 기능이 개입을 해서 여기는 이빨이 있어야 할것 같아.. 내가 넣어줘야지 해서 넣은것처럼 사진이 나왔더라구요. 여러개의 아기 사진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정도 까지는 않나와서 정확한건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저는 폴드4에서 해본거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건 갤럭시S23 Ultra 사용자 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리마스터에 AI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는건 확인을 할수는 없지만, 리마스터 기능이 이런 이상한 경우를 빼고는 정말 괜찮은 기능인건 맞는거 같아요 ^^ 그럼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터넷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S23 울트라 갤러리 앱에서 아기 사진을 리마스터 했더니 이빨이 생겼다는 내용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 해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