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ADHD 원인과 치료, 콘서타18mg 1주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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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ADHD 원인과 치료, 콘서타18mg 1주 복용 후기
ADHD 라고 한번정도는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건데요. 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주의산만이나, 과잉행동, 충동성을 나타내는 만성질환으로 아동기에 발병하여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ADHD 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요즘은 방송등에서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진단후에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학생 ADHD 콘서타 18mg 1주 복용후기를 간단하게 ADHD 관련된 내용과 함께 다뤄 보려고 합니다.
ADHD 의 원인은?
ADHD 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복합적으로 유전적, 신경학적, 사회심리적인 연관성등이 혼합하여 나타나는 행동 장애이고 ADHD 에 대해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아이들이 동일하게 ADHD 를 진단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ADHD 는 1902년 영국의 소아과 의사였던 조지F. 스틸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고 그는 아이들의 지능은 정상적이지만 공격적이고, 반항적이며, 규칙을 지키지 않고 통제력이 없이 감정이 과도하게 품푸하여 주의력 유지에 심각한 장애가 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동기의 ADHD 가 성인기에도 남아 있을것을 기술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정론으로는 전두엽, 기저핵과 같은 부위, 대뇌번연계등 비정상적 결함으로 도파민 회로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이 라고 하는데 기저핵의 발달이 지연되어 있거나 결함이 있는 경우 MRI 로 관찰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 20세 이전에 암페타민, 메틸페니페데이트와 같은 ADHD 치료제를 복용했을경우 기저핵 발달이 촉진되어 일반인에 가까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요즘은 신경정신과에 대해서 예전보다는 인식이 좋아졌으나 예전에는 아마도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은 경우가 많았을거에요. 요즘에는 방송에서도 전문의가 많이 나오고 하기 때문에 아이들 검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성인분들이 검사 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성인 ADHD 에 대한 진단과 치료도 많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ADHD 의 증상은?
ADHD 의 증상은 앞에서 잠깐 언급했던것처럼 3가지 정도로 나뉠수가 있다고 합니다.
1) 부주의(inattention)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집중하지 못하고 끈기가 없이 계속 불필요한 행동등을 보이게 됩니다. 옆에서 봤을때 굉장히 산만해 보일수가 있고, 산만함등으로 인해서 물건을 자주 잃어 버리거나, 일을 마무리 못하고 계속 다른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고 하네요.
2) 과잉행동(hyperactivity)
현재 상황에 맞지 않게 불필요할 정도로 안절부절 못하고, 말이 많아지는등 옆에서 봤을때 이해가 안될 과잉행동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한 자리에 있지 못하고 계속 벗어나가 움직이는것도 과잉행동이라고 합니다.
3) 충동성(impulsivity)
충분히 생각하고 고려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행동을 하는 경우입니다. 모두 알고 있는 규칙을 지키지 않고 바로 행동을 하려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는 증상을 확실히 관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한곳에 오랜 시간 집중을 못하고 주위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면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ADHD 중에서 충동성이나 과잉행동이 적고 부주위가 높은 조용한 ADHD 의 경우에는 손발을 꼼지락 거리거나 물건을 분해 하는 딴짓등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계속 방치하면 고학년에 가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끊거나 줄을 서기 힘들어 하고 학습 내용이 어려워 지면서 더욱 집중을 목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학습을 잘 못 따라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고등학생으로 가면 잡념이 많아 지고 더욱 집중을 못하게 되며, 눈치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집중을 못해서 아는 문제나 쉬운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학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주위에서 보이는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도 같이 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ADHD 진단 방법은?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서 CAT 검사를 해보시면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아이도 병원에 가서 CAT 진단을 했습니다.
사전에 자가 진단을 해볼수도 있는데요. 아래 항목에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분류에 해당하는 9개의 증상중 6개 이상의 증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이 되었다면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다고 하네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지침서 제5판(DSM-5)의 ADHD 진단기준
" 부주의 "
1. 학업이나 일,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세밀하게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부주의하여 실수를 자주 한다.
2. 과제 또는 놀이를 할 때 지속적인 주의 집중에 자주 어려움이 있다.
3. 다른 사람이 앞에서 말할 때 자주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4. 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집안일 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주 끝내지 못한다.
5.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데 자주 어려움이 있다.
6. 공부나 과제와 같이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활동을 자주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한다.
7. 과제나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자주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9.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과잉행동 "
1.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인다.
2. 수업시간 또는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 돌아다닌다.
3. 자주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4.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에 참여하는데 자주 어려움이 있다.
5. 자주 ‘쉬지 않고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6. 자주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충동성"
7. 자주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불쑥 해버린다.
8. 자주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9. 자주 다른 사람을 방해하거나 참견을 한다.
ADHD 치료는?
ADHD 의 치료는 비약물 요법과 약물요법등을 이용해서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1) 비약뮬요법
비약물용법은 말 그대로 약을 사용하는 대신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과 교육을 활용하는건데요. 소아의 경우 부모 교육과 훈련등으로 교실안에서의 행동개입 프로그램이 1차적으로 추천이 된다고 합니다. 청소년기의 경우에는 집, 학교등에서 다양한 개입을 하며 사회적 기술에 대한 훈련을 포함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2) 약물요법
일반적으로는 약물요법을 많이 이용을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약이 중추신경 자극제로 메칠페니데이트를 사용을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얘기 하려고 했던 콘서터 사방정 18mg 도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으로 많이 상용이 되는 ADHD 치료제로 가보시면 됩니다. 그외에 비중추신경 자극제 아토목세틴 등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후기를 써보려고 하는 콘서타 서방정 18mg 은 1일 1회 복용을 하는 약입니다.
그 외에 ADHD에는 철분이나 오메가3가 좋다고 하네요. 철분의 경우 ADHD 어린이가 철분 저장량 지표인 혈청 페리틴 평균값이 일반 어린이에 비해서 47% 정도가 낮다고 하네요. 오메가3 의 경우에는 ADHD 와 관련된 연구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핵심증상이 호전이 되고 도파민등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여기에서 콘서타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해서 잠깐 더 알아 보겠습니다.
콘서타 메틸페니데이트는?
일반적을 많이 알고 있듯이 뇌의 기억, 집중, 감정 조절등 뇌의 기능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신경세포 사이의 특정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 네프린의 작용을 증대하므로써 집중력과 각성상태를 향상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도파민 : 사고, 집중과 고나련된 두뇌 신호를 강화하는 역할로 ADHD 의 경우 도파민 기능장애를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 노르에피네프린 : 외부에서 입력된 정보를 기억하고 통합하며, 행동을 조절하고 억제하는 등의 인지 과정에 관여하는 요소 입니다.
콘서타 서방전 18mg 1주 복용후기
복용전에는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런 걱정되던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옆에서 지켜 봤을때와 아이가 얘기한 내용으로 간단하게 복용후기 남겨 봅니다.
1. 말이 많아 진다.
아이가 약을 복용하고 꾀 말이 많아 졌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이 많아 지네요.
2. 집중력은 굉장히 좋아 졌다
일단, 약을 복용하고 아이가 하는 얘기는 " 책이 나에게 다가와~ " 였습니다. 각성효과 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만큼 집중력이 향상이 되는거 같아요. 하룻동안 하는 숙제를 기존과 비교하면 기존에는 하루동안 못 끝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약을 복용하고는 오후3시 정도면 알아서 스스로 모두 마무리 해버리네요
3. 시간 관념이 좋아졌다
아이가 시간 관념이 좋아 졌습니다. 학원갈 시간이 되면 알아서 가방 챙기고 준비해서 나가고 하네요. 예전 같았으면 계속 이것저것 준비해서 나가라고 옆에서 계속 잔소리를 해야 했거든요.
4. 식욕이 떨어진다.
부작용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식욕이 많이 없어 집니다. 밥도 많이 남기게 되고, 간식도 덜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밥은 꼬박꼬박 떠먹여서라도 먹이고 있네요..
일단, 1주정도 복용했을때 이정도인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이 2주치 처장을 해주셨는데 먹어보고 보자고 해서 약을 늘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확실히 효과가 좋기는 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학생 ADHD 진단후에 복용하기 시작한 콘서타 OROS 서방정 18mg 1주 복용한 후기 였습니다. 혹시 아이가 ADHD 라서 걱정이 되시거나 치료 방법등의 정보가 필요하셨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