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꼭 가봐야 하는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
IT,PC,모바일,스마트폰 정보와 팁 그리고 제품리뷰와 생활정보
평창에서 꼭 가봐야 하는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
학교 다닐때 한번정도는 "메밀꽃 필 무렵" 구절을 보았거나 소설을 읽어 보셨을거 같습니다. 특히 시험문제에서 많이 접해 보셨을거 같기도 한데요. 혹시 평창에 놀러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셔야 하는곳중에 하나로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평창에 놀러 갔을때 가본 이효석 문학관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는데요. 근처에 메밀 막국수 파는 맛집도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네요. 막국수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2022.07.19 - [유용한정보들/맛집] - 봉평메밀막국수 맛집 "봉평초가집옛골" 맛있어요.
네비게이션 찍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도착을 할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신후에 약간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 가셔야지만 매표소가 보입니다. 그렇게 많이 올라가는 곳은 아니지만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도로가 있기는 하지만 막아 놓아서 차가 올라 갈수는 없습니다.
매표소에서티켓을 귾으시면 되는데요. 2가지 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석 문학관만 볼수 있는 티켓이 있고 효석 달빛 언덕과 함께 볼수 있는 통합권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문학관만 들려 보려고 이효석 문학관 티켓만 끊었습니다. 금액은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일반이 2000원으로 어른 아이 구분없습니다. 군민의 경우에는 조금더 저렴하게 갈수가 있네요.
티켓을 끊으셨으면 이제 조금더 살짝 걸어 올라 가시면 됩니다. 올라 가다가 보면 전망대도 보입니다. 그렇게 높은 곳에 위치한 편은 아니지만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는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도 잘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고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망대를 지나면 드디어 이효석 문학관이 눈에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카페가 있구요. 오른쪽에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전시관을 먼저 들려 보신후에 카페가 있는 건물로 가서 음룔르 시켜 드시거나 하시면 될거 같아요.
입장은 따로 티켓을 보여 주거나 할 필욘는 없습니다. 들어 가시면 이효석 작가 년도별로 일대기를 볼수가 있는 코너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이효석 작가님의 소설이 기록이 되어 있는 책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때 책들은 정말 신기할 정도인거 같아요.
천천히 둘러 보면서 아이들에게 설명이 가능한 부분은 설명을 해줬네요.
아이들도 나름 관심깊게 보는거 같았습니다. 특히 오래된 책들이 신기했는지 열심히 보네요.
전시관은 몇개로 구성이 되었는데 꾀 넓었습니다. 천천히 둘러 보면 30~40분 정도는 걸리는거 같아요. 이효석 문학관은 외부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벤치도 많이 있어서 쉴수가 있었구요. 주변이 정말 푸릇푸릇 하더라구요.
이효석 문학관에는 아래 사진처럼 동상도 하나 보입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이효석 작가님이 보이네요. 기념 사진찍기 딱인 동상인거 같아요.
잔디밭도 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이들이 뛰면서 놀아 될것 같은 공간이 있네요. 그런데 잔디 밭에 들어가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래 오른쪽 사진에 보이느 건물이 카페건물입니다. 화장실도 같이 있는 건물이구요.
전시관내에 책을 볼수 있는 공간과 영상 자료를 볼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영상의 경우에는 특정 시간에 틀어 주는거 같은데 보실분들은 안내에 따라서 가서 보시면 됩니다. 책을 볼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좋아 하는 공간이더라구요.
카페 이름은 카페 "동"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커피, 차, 기념품을 판매를 하고 있다고 적혀져 있네요. 카페 들어 가자마나 오른편에 보시면 아이들 색칠하기 놀이가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책꽃이에는 읽을만한 책들로 꾀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이 포함이 되어 있는 도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책은 성인 버전은 이효석 단편 소솔 18편이 수록되어 있고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은 15편에 10,900원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동은 6개의 소설이 큰 글씨와 함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동용 책 한권을 구입을 했습니다.
음료의 경우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습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것으로 곤또밀 이라는걸 주문을 해봤는데요. 미숫가루처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이들 음료 주문해주고 싶으시다면 곤또밀 한번 먹어 보세요.
이렇게 카페에서 음료한잔 주문하고 책을 보면 괜찮을거 같아요. 카페에 읽어 보라고 진열이 되어 있는 책들도 재미있는 책이 꾀 있습니다. 여유 되신다면 책 한권 읽어 보시기 바래요.
나오는 길에 보다 보니 물레 방앗간 가는 길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앞에 포스팅 했었던 메밀막국수 먹었던 식당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념사진을 촬영 할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거 같은데 배경이 다소 아이들하고 보고 사진찍기에는 조금 애매한 사진이 붙어 있었어요. 저기에 얼굴 넣고 사진을 찍는거 같은데 아이들하고 찍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어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창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려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은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작가의 문학관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시간 잡으시고 둘러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