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fc 레트로 디자인의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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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Zfc 레트로 디자인의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개봉기
원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소니 A57 모델 입니다. 지난달에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갑자기 눈에 띈 니콘 zfc 카메라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오랜 시간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니콘 zfc 카메라가 물량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거 같더라구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입을 했는데 무려 한달을 기다렸다가 카메라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니콘 zfc 카메라를 구입한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디자인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제품들이 레트로 디자인을 따라하죠. 카메라도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뭔가 엄청 사진을 잘 찍을거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어쨌든 니콘 zfc 가 딱 보면 옜날 필름 카메라 느낌이 많이 나는 모델입니다.
니콘 Zfc 모델은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모델은 16-50mm 기본 렌즈가 포함이 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니콘 Zfc 스펙은 인터넷에 찾아 보면 많이 나와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Body Type | SLR-Style Mirrorless |
최대 해상도 | 5568x3712 |
픽셀 | 21 메가픽셀 |
Sensor | APS-C(23.5 x 15.7mm) / CMOS |
ISO | Auto, 100-51200 (expands to 100-204800) |
렌즈 마운트 | Nokon Z |
LCD | 3" 굴절식 LCD |
셔터 스피트 | 1/4000 sec |
메모리 카드 | SD / SDHC / SDXC (IHS-I Support) |
USB | 3.2 |
동영상 | MPEG-4, H.264 |
GPS | X |
Size 및 무게 | 135 x 94 x 44 mm , 445g |
Wifi / Bluetooth | O |
요즘은 픽셀 사이즈는 뭐 거의 비슷해서 딱히 중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니콘 Zfc 는 21메가 픽셀이고, 3인치 굴절식 LCD 를 가지고 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GPS 는 별도로 없고 내장 플래시가 없는 단점이 있네요. 와이파이를 이용한 파일 전송 기능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니콘 Zfc 의 경우 Z50 과 동일한 모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내부 스펙은 Z50하고 동일 하다고 하네요.
제가 구입했던 니콘 Zfc 16-50 Kit의 기본 구성입니다. 설명서와 무료 A/S 기간 연장 안내장등이 들어 있고, 카메라 본체와, 16-50mm 렌즈, 베터리와 충전기, 그리고 스트랩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카메라 꺼낼때 느낀점은 와~ 정말 가볍다, 그리고 와~ 필름 카메라하고 정말 똑같이 생겼네.. 였습니다. 그냥 딱 보면 정말 필름 카메라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Zfc 16-50 키트에 들어 있는 기본 렌즈는 16-50mm 니콘의 DX 포맷 표준 줌 렌즈 입니다. 조리개는 f/3.5~6.3 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냥 저냥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기본 렌즈 인거 같아요 ^^
본체만 보게 되면 정말 필름 카메라 같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가 그립감을 위해서 오른쪽 부분이 손에 잡히도록 되어 있는데 Zfc 는 정말 예전 필름 카메라처럼 네모난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을 하다가 잡으면 그립감이 없어서 어색 할수 있을거 같아요. Zfc 와 동일한 스펙을 가진 Z50 만 보도라도 생긴게 정말 다르죠 ^^
어쨌든 지금 사용하던 A57 하고도 많이 달라서 적응 하려고 하면 조금 걸릴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딱 카메라를 잡았을때 뭔가 편안한 그립감은 아닌거 같아요 ^^
앞쪽을 보게 되면 요즘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가 그렇듯이 LCD 가 들어가 있고 굴절 식이라서 원하는 각도록 조절이 가능합니다. 회전을 해서 셀카를 찍을때도 활용이 가능하구요. 뷰파인더는 동그란 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많이 보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OK 버튼과 상하좌우 움질일수 있는 버튼, DISP, MENU, +,- 등의 버튼은 기존 디지털 카메라와 다르지 않습니다.
니콘 Zfc 가 다른 카메라와 다른점은 바로 정말 옜날 필름 카메라처럼 ISO, 셔터스피드 노출 등을 조절 할수 있는 다이얼이 각각 존재를 한다는 겁니다. 예전 카메라는 이렇게 수동으로 다이얼을 돌려서 다 맞췄다고 하죠.
니콘 Zfc 도 클래식한 필름 카메라를 따라 하는거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의 다이얼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딱 보면 왠지 막 돌려 보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다이얼을 보면 막 돌려 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디지털 방식보다는 이런 다이얼이 확실히 조금더 빠르게 조정이 가능한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쁘죠 ^^
아래 사진은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16-50 렌지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렌즈 장착은 어렵지 않구요. 그냥 돌려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렌즈를 끼우니 확실히 더 이쁩니다.
렌즈 커버를 벗기고 렌즈를 돌려서 돌출 시켜 봤는데요. 16-50 렌즈는 사용 안할때에는 위에처럼 렌즈를 집어 넣었다가 사용을 할때 돌출 시켜서 사용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는 부분은 역시 바닥에 있습니다. 동그란 부분을 살짝 제끼면 열리고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는 부분이 붙어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일단 사용을 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넣어 봅니다. 그리고 기본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시간 정도만 설정을 하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전원을 키면 제일 먼저 물어 보는게 바로 언어 입니다. 당연히 공식 수입이기 때문에 한글 지원이 되는 제품이구요. 펌웨어도 최신 펌웨어로 온거 같네요. 로케일과 시간 설정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LCD 가 켜지고 줌 렌지를 회전하여 렌즈를 나오게 하라고 표시가 되네요.
이제 렌지를 나오게 한후에 사진을 찍어 봅니다. 포스팅을 밤에 하고 있어서 야외 & 주간 사진은 아직 찍어 보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확실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a57 보다 괜찮은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메모리카드는 기본적으로 들어 있지를 않아서 a57 로 찍는 동안 않 넣어 뒀는데 DEMO 라고 해서 찍은걸 볼수는 있네요. 요즘 디지털 카메라가 모두 가지고 있는 기능은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처럼 DEMO 로 볼수가 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예전 클래식 카메라처럼 상단에 노출 값이 표시가 되네요. 꼭 클래식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전문가형은 이런게 표시가 되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어쨌든 그냥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파일 전송이 가능 하니 너무 편한거 같네요. 와이파이 연결 마법사를 이용해서 와이파이 설정을 한후에 윈도우에 프로그램 설치후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파일을 복사해 줍니다. ^^
이제 이것저것 찍어 보면서 즐기는 일만 남은거 같네요. 이제 막 개봉을 해보았기 때문에 시간날때 후기를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니콘 Zfc 를 구매하게된 제일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디자인이였는데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내부 스펙은 Z50 하고 동일하다고 하니 역시 왠만하면 만족스러울거 같구요.
조만간 다시 한번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니콘 Zfc 개봉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니콘 Zfc 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를 받는데 한달 정도 걸린거 같네요. 백화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결제를 해야지만 물건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선결제후에 한달정도 있다가 카메라를 받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