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지지난 주에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한창 벚꽃이 필때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같아서 집에서 가까운
남한산성에 갔다 왔습니다... 그날 날씨도 무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왔었습니다.

남한산성 초입입니다.. 여기부터 언덕으로 계속 올라 가는데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틈틈히 벚꽃도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지금쯤 더 화려할거 같네요...

 

저 길이 342번 지방도 라고 하네요.. 저길을 타고 계속 가면 남문으로 가게 됩니다.. 바로 초입에 갓길 주차장이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도 꽉 찾더군요.. 그래서 로타리 지나서 중앙주차장 까지 내려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남문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는데 애들이 물에서 놀고 있네요.. 물이 깨끗합니다.. 도시였으면 냄새나고 했겠죠.. 아마..

 
걸어가다가 왠 벌 한마리가 팔에 앉아서는 도망가지도 않고 계속 있네요.. ㅎㅎㅎ 5분정도 같이 다녔습니다.. ^^;;;

 
안내지도 입니다.. ㅎㅎ 여기서 대충 코스 정하고서 가면 될거 같네요..

짜잔.. 성문 입니다.. ㅎㅎ

성벽따라 조금 올라가봤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힘들어해서 조금더 가보다가 내려갔습니다.. ^^;;;

바람이 조금 불어 재겼는데.. 시원했습니다.. ㅎㅎ

막걸리와 묵으로 마무리.. ^^

아마 지금쯤이면 좀더 만끽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드라이브 코스로도 강추.. ^^
 
참.. 주차비는 그냥 200원만 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