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이 하나라면 벌레 써큘레이터 이용해서 공기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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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이 하나라면 벌레 써큘레이터 이용해서 공기 순환
요즘은 각 방에 시스템 에어콘을 두거나 거실에는 스탠드형을 방에는 벽결이용 에어콘을 두기도 하지만, 저희집은 거실에만 에어콘을 두고 있는 형태라서 방에는 냉방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런경우에는 선풍기를 이용해서 방에 공기가 들어가게 해주거나 하지만 공기를 순환 시킬때에는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게 좋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에어서큘레이터인 벌레 써큘레이터 리뷰 입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한데요. 써큘레이터 본체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요즘은 작은 선풍기들은 USB 타입의 전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건 220v 용 전원용 플러그가 있습니다.
보통 써큘레이터는 공기를 순환 시키기 위해서 그런지 펜 휘어짐이 일반 선풍기보다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옆면에서 보면 헤드가 길이가 조금 긴걸 볼수가 있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위치가 펜 뒤쪽에 붙어 있습니다. 다이얼 형태의 스위치가 붙어 있구요. 위쪽에는 써큘레이터를 들수 있는 손잡이용 홈이 있습니다. 그리고 펜 각도도 조절이 되네요. 펜 각도는 아래 쪽에서 다시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설명서는 생각보다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제품 부위별 설명과 사용하는 방법등 그림과 함께 꾀 자세히 나와 있네요. 뭐.. 작동하는 거야 딱~ 보면 아시겠지만, 그래도 설명서에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사용하는게 좋겠죠 ^^
스위치를 조금더 자세히 보면 아래처럼 되어 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람 세게는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오른쪽도 있고 왼쪽 방향도 있는데 왼쪽에는 뭔가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보이시죠?
왼쪽방향으로 돌리면 써큘레이터가 회전이 되게 됩니다. 위쪽 펜 부분만 보면 어? 이거 회전이 되는건가? 싶을수도 있는데요. 하단 받침대 부분이 회전이 됩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왼쪽 방향으로 돌려서 스위치를 조절 하면 회전이 되면서 바람세기를 선택 할수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그냥 풍량만 조절이 되구요.
참, 그리고 써큘레이터를 고정된 자리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옮기면서 사용할때 중요한게 바로 전원케이블의 길이 입니다. 벌레 써큘레이터의 길이는 대략 160cm 정도 됩니다. 이정도 길이면 꾀 긴거라고 볼수 있겠죠. 필요한곳에 가져다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선풍기던가, 써큘레이터던가 이렇게 공기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제품들은 항상 먼지가 펜에 쌓이게 되죠. 그래서 왠만하면 커버를 쉽게 벗길수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벌레 써큘레이터도 역시 커버를 벗기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옆쪽에 보면 톡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을 살짝 눌러주고 밀어주면 앞으로 뚜껑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큰 힘으로 누르지 않아도 되고, 양옆에 있는 두개만 눌러서 빼주면 간단하게 커버가 분리가되네요.
커버가 분리되면 이제는 쉽게 펜 먼지를 닦을수 있겠죠 ^^ 조립은 역순으로 다시 끼워넣으면 됩니다. 커버를 분리를 하니 펜 휘어짐이 그냥 선풍기보다 확실히 더 휘어져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확실히 서큘레이터가 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거 같아요 ^^
써큘레이터는 선풍기로 사용을 해도 되기는 하지만, 보통은 공기를 순환 시키는데 많이 사용하죠. 저희집은 거실에 에어콘이 하나뿐이라서 각 방으로 공기를 넣어주거나 거실에서 공기가 조금더 멀리 가도록 사용을 했습니다.
참, 벌레 써큘레이터는 아래쪽으로 15도 정도 위쪽으로는 90도 가까이 고개를 꺽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위쪽으로는 90도로 꺽여 올라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벌레 써큘레이터가 작동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뒤에 스위치를 돌리는 방향에 따라 받침이 회전하는것도 한번 직접 봐보세요~ 바람세기는 기존 선풍기보다 멀리 보낼수 있을정도인거 같아요~
앞에서 잠깐 얘기 했던것처럼 저희는 거실에 에어콘 찬 바람을 골고루 가도록 공기순환할때 사용을 하거나 아래 사진처럼 각 방에 직접 바람이 들어가도록 놓고 사용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안방쪽으로 바람이 가도록 놓은 모습이네요. ㅎ
그리고 이건 아이들 방쪽으로 해놓은 모습입니다. 앞에서 잠깐 말했던 것처럼 전원 케이블 길이는 어느정도 길이가 되기 대문에 원하는 위치 근처에 콘센트가 있으면 쉽게 이동해 놓고 사용을 할수가 있는거 같아요.
아니면 아래처럼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을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오늘은 아이가 조금 덮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 하면서 잠깐 틀어줬네요 ^^
집에 에어콘이 하나라서 공기순환 목적으로 사용하는 벌레 써큘레이터에 대해서 리뷰해보았는데요. 여름에 에어콘 바람이 집 곳곳에 퍼지도록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각도 조절뿐만 아니라 회전도 되기 때문에 써큘레이터로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160cm 정도의 전원 케이블도 마음에 드네요.
혹시 공기순환 을 위한 써큘레이터를 찾으신다면 참고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아래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