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CCTV ADT 캡스홈도어가드 설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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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CCTV ADT 캡스홈도어가드 설치후기
최근 아파트의 경우에는 현관문이 대부분 입주자만 출입 할수 있도록 도어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아파트들의 경우에는 1층 현관이 오픈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 혼자 살거나, 혹은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 시간이 생기는 집의 경우에는 이렇게 바로 우리집 현관까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다면 여러모로 불안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희집도 가끔 아이들만 있는 시간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때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현관문은 아무도 열어주지 말라고 얘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정용 CCTV 중에서 현관문에 설치하는 ADT 캡스홈도어가드를 설치를 했습니다.
캡스홈더오가는 ADT캡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월 요금이 있는 서비스 입니다. 그래서 ADT캡스에 상담신청을 하고 설치기사가 오셔서 설치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벽을 뚫어서 설치 하거나 하는게 아닌 현관문에 걸치를 형태로 되어 있어서 왠만한 가정집에서는 모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인거 같아요. 그리고 전원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사님이 오시면 클립(?) 넓이를 조절해서 현관문에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을 하신후에 설치를 진행을 하게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 부분은 현관문 밖으로 그리고 본체 부분은 현관문 안쪽으로 설치가 되며, 중간에 클립으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제품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관문에 구멍을 내거나 할 필요 없이 걸쳐 놓기만 하면 되는거죠. 물론 이동이 되거나 하면 카메라 앵글이 바뀔테니 접착 테이프로 고정을 해놓기 때문에 이동이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더이상 사용을 안 하더라도 문에 구멍 없이 그냥 철거가 가능 하죠.
건전지의 경우에는 총 3개가 들어가고 C 사이즈 였던거 같네요.. 근데 제품에 총 6개의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3개 사용하고 나중에 교체용으로 3개가 더 있어서 추가로 건전지를 구입하거나 할 필요는 없네요.
현관문 안쪽에 있는 본체에 건전지를 넣게 되어 있습니다. 커버를 벋기면 아래 사진처럼 건전지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여기에 건전지를 잘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건전지를 교체 하더라도 추가로 설정을 다시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부에는 문 열림을 감지하는 센서가 추가로 부착이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앱 설치후에 문 열고 닫히는게 모두 알람으로 뜨더라구요.
외부에 움직임이 있고 문이 열리면 입실로,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문이 열리면 외출로 뜨는거 같아서.. 가족들 출입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캡스홈도어가드는 와이파이에 연결이 되어야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설치 도중에 기사님에게 집에 있는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알려 드리면 설정을 모두 해주십니다. 직접 설치를 하거나 작업 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
그리고 이건 설치후에 받은 구성품 들인데요. 집 문앞에 캡스경비구역 표시와 CCTV 설치 안내 스티커를 문앞에 붙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분 건전지 3개와 계약서, 메뉴얼등이 있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 건전지 위에 있는 동그란게 있는데요. 이건 긴급 할때 사용할수 있는 SOS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ADT 캡스에서 출동을 한다고 하네요. 정말 급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죠 ^^
설치하는 도중에 기사님이 링크를 하나 문자로 보내주는데요. 계약서 같은 거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여기에 사인하면 계약이 완료 된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캡스홈 설치 링크도 같이 보내 주기 때문에 그 링크를 이용해서 쉽게 앱을 설치 할수 있습니다.
앱 설치는 간단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하니 회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아이디를 생성해서 계정을 추가 할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 많으시다면 여러명이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설치가 완료된 캡스홈더어가드의 모습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현관문 상단에 카메라가 붙어 있는걸 볼수 있고 내부에서는 본체와 문 열림 센서가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본체에는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필요한 안테나와, 센서 작동 여부등 상태 확인이 가능한 LED 등이 있는걸 볼수가 있네요.
그리고 아래는 스마트폰 2대에 설치한 캡스홈 앱입니다. 여러 계정을 만들때에는 처음에 설치한 계정에서 사용자 추가로 원하는 번호로 링크를 전달하면 해당 링크를 이용해서 계정을 만들면 추가가됩니다. 그리고 관리자 권한을 주거나 필요한 경우에 권한을 앱에서 변경을 할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현재 경비 설정/해제를 볼수 있고 아래쪽에 도어가드 메뉴를 통해서 영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상단 메뉴를 눌러 보면 사용자 관리나, 기기관리 메뉴를 볼수가 있고, 사용자 관리에서 추가 사용자와 권한 관리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기기관리에서는 기기이름을 설정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고, 현재 홈도어가드의 배터리 상태나 SOS 비상버튼의 배터리 상태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나중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바뀌거나 하게 되면 고객센터를 통해서 변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앱에서 가족동선관리에서는 문 열리고 닫힌 기록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 캡스홈도어가드 특징중에 하나가 요일별 경비시간을 설정할수가 있고, 해당 경비시간에는 자동으로 경비가 설정이 되어서 문이 열리거나 하면 경보가 작동하게 됩니다. 외출할때에는 앱 홈화면에서 수동으로 경비 설정을 할수있고 잠자는 시간대에는 아래 중간 이미지처럼 요일별 경비시간 설정을 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을 설치한후에는 문이 열리거나 현관앞에 움직임이 있으면 아래처럼 알람이 뜨네요. 문이 열렸을때에는 입실인지 퇴실인지 알려주고, 움직임이 있을경우 시간과 함께 영상이 녹화 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도어가드 메뉴에서는 최근에 녹화된 영상을 보거나 현재 실시간 영상을 볼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현재 집 현관앞을 실시간으로 볼수가 있는거죠.
여기에 추가로 안내 멘트까지 내보낼수 있습니다. 혹은 실시간으로 대화도 가능하죠. 기본적으로 안내 맨트는 3가지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ADT캡스의 경비시스템이 작동 중인 주택입니다. "
"현관 앞의 상황은 녹화되고 있습니다. 용무를 마쳤으면 돌아가주세요. "
"안녕하세요. 문 앞에 두고 가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은 택배를 받거나할때 사용할수 있는 맨트겠네요.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첫번째나 두번째 맨트를 쓰면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맨트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맨트가 나옵니다. 소리는 꾀 크게 잘 들리네요 ^^
그리고 카메라의 경우에는 어두운 경우에는 적외선으로 촬영이 되고 밝은 경우에는 일반 화면으로 녹화가 됩니다. 어두워도 전혀 걱정 없이 사용할수가 있겠죠.
실제로 아래는 저희 집에 음식 배달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움직임이 있고부터 움직임이 없고 이후 어느정도 시간까지 녹화가 되는거 같네요. 혼자 계신 분들은 이렇게 배달이 온걸 확인을 하고 실시간으로 한번 확인한다음에 음식을 가지러 나가시면 될거 같네요.
집에 아이들이 있거나, 혼자 사시는분들 가족의 안전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는 캡스홈도어가드가 상당히 유용할거 같습니다. 물론 월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 있지만 실제로 경비가 없는 주택이나 빌라의 경우에는 ADT캡스의 긴급출동지원도 받을수 있는만큼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홈더어가드를 이용해서 양방향 대화도 가능하고, 24시간 출동서비스와 도난,파산,화재보상 서비스도 제공이 되니 필요하신 분들은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지금 신청을 하면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ADT캡스 홈도어가드 프로모셔 : http://base.djia000.cafe24.com
이상으로 집에 설치해본 캡스홈도어가드 후기 였습니다. ^^ 이런 종류의 가정용CCTV 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참, SKT 통신사 사용하시면 결합해서 조금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하다고 하네요. 저도 SKT 사용자라서 결합 할인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