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시아 아기욕조 생각보다 크네요. 짧은 개봉기 ^^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기 욕조가 막둥이가 커가면서 꽉차서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이번에 아기욕조를 바꾸려고 찾아 보다가 버드시아 아기욕조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택배 상자 보고 엄청 놀라 버렸네요. 생각보다 욕조가 엄청 컸던건데요. 혹시 버드시아 아기욕조 구매 하시려고 하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사진을 보시면 택배 상자부터 엄청 크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물론 내용물도 엄청 크고요. 유아용 욕조고 반신욕도 가능한 크기입니다. 허리정도는 가눠야지만 사용할수 있는 욕조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기존 욕조를 사용하는데 1개월 정도 더 있으면 사용을 못할거 같아서 1개월 이후에는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 때쯤이면 허리를 가눌지 모르겠네요 ^^; 

욕조에 앉혀 봤는데요. 반신욕도 좋고 허리만 잘 가눈다면 물놀이도 가능할거 같더라구요. 앞에는 작은 장난감이나 목욕용품을 올려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고. 샤워기를 거치해 놓을수 있는 홈도 있어서 기능성은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딱 앉아서 목욕할수 있도록 공간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허리만 가눈다면 목욕 재미 있어 할거 같네요 

이제 7살인 둘째도 같이 들어가서 앉아 봤는데요. 사용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앉아서 혼자 반신욕 하기에는 괜찮은 사이즈 같습니다. 어른이 들어갈수는 없지만 유치원생까지는 반신욕용으로도 같이 사용이 가능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건 버드시아 아기욕조에 붙여서 사용하는 온도계입니다. 온도별로 색이 다르게 표시되므로 적당한 온도에 아이를 넣으며 되겠죠? 모양도 고래 모양으로 이쁘게 생겼네요 ^^

끝쪽에는배수구 구멍이 있구요. 안쪽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조금더 큰 어른용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욕조에 넣어두고 씻어놔 둘까해서 그사이에 잠깐 샤워기를 거치해 놔봤는데요.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꽂아놓으면 아이를 씻기면서 계속 켰다 껐다 힘들게 할필요 없이 후다닥~ 씻기면 될거 같네요. 물받을때도 편하게 받을수 있을거 같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욕조가 작아저서 알아보고 구입해보면 버드시아 아기욕조 인데요. 생각보다 커서 놀랬지만 마음에 드네요. 아기가 빨리 허리를 가눠서 혼자 앉아서 노는걸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조금은 육아가 편해지겠죠 ^^ 이상으로 버드시아 아기 욕조 짧은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 버드시아 아기욕조 (유아욕조) 생각 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되셨길 바랄께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