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기 카메라 AR 이용한 실시간 번역 지원

최근에는 굳이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해외 여행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영어 해석이 안되면 번역기를 이용해서 해석을 하면 되고, 이런 번역기 앱을 이용해서 상대방과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 하기 때문인데요. 이제 영어로 되어 있는 문서나, 설명서, 안내판, 메뉴판 등이 있어도 굳이 힘들게 타이핑 쳐서 번역을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구글 번역기에서 카메라 AR 기능을 이용한 실시간 번역 지원을 하기 시작 했는데요.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최신 구글 번역기로 업데이트 한후에 구글 번역기를 실행 하신후 아래와 같이 카메라 앱을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카메라 모드로 전환이 되는데 그 상태에서 번역해 보고 싶은 글자가 있는 사물이나 표지만 메뉴판등을 비춰 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모니터를 이용해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거의 완벽하게 활용이 가능할거 같더라구요. 아래 움직이는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자만 그대로 번역을 해주고 그위에 그대로 번역된 글자를 띄워 줍니다. AR 을 이용한 번역이라고 생각 하면 될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네요.

반대로 한글을 영문으로 번역을 해도 그대로 변환이 됩니다. 글자 색과 배경도 어느정도 맞춰 주기 때무에 생각보다 이질감 없이 그대로 볼수가 있는거 같아요. 아래는 목캔디를 번역한 사진인데요. Neck Candy 라고 잘 나오네요. 색도 비슷하기는 한거 같습니다.

보통 달력위에 요일이 영어로 되어 있는 겨웅가 많은데 비춰 보니 아래처럼 한글로 잘 표시가 되네요.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해외에 가서도 메뉴판을 보고 당황 하지않고 주문을 할수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 좋아 질거라고 생각이 되는 기능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로 굳이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될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배워 두는게 좋겠죠 ^^ 그럼 이상으로 구글 번역기 카메라 AR 이용한 실시간 번역 지원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한번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주위에 있는 글자들을 번역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