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3 에서 바뀐 애플 카플레이

어제 iOS13 Public Beta 를 설치 한후에 이리저리 사용을 해보니 새로 추가된 기능들도 꾀 있는거 같고, 기능 향상은 아직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그냥 쓸만한거 같네요. 그중에서 iOS13  에서 바뀐 애플 카플레이 인터페이스가 눈에 띄어서 포스팅 남겨 봅니다.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라고 바뀐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드신다면 iOS13 Public Beta 를 적용 해보시기 바랍니다. Public Beta 설치 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카 플레이가 연결이 된후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홈 화면 같은건데요. 홈 화면에 지도와, 음악 재생 목록이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 보이네요. 지도는 목적지를 입력 하지 않으면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고, 목적지를 입력을 하면 목적지 까지의 경로가 표시가 됩니다. 

뮤직 플레이 항목에서는 현재 재생중인 음악에 대해서 아티스트, 제목, 커버가 표시가 됩니다. 왼쪽 아래에는 기존 메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사용할수 있는 앱 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아래처럼 기존과 비슷한 모양의 화면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콘이 앞에서 지도가 표시된 홈 화면 모양의 아이콘으로 바뀌는데요. 터치 하시면 위에 지도가 표시되는 홈 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밖에 기본적인 전화 기능이나, 최근 통화내역에도 소소한 변화가 보이는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낳아진거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 인거 같습니다. 

네비 화면도 약간 바뀌었는데요. 도착 예정시간, 남은 시간, 남은 거리 표시 되는 부분이 약간 바뀐거 같네요.

그리고 제일 크게 바뀐점은 그동안 애플 카플레이 에서 보여지는 화면은 아이폰에서도 동일하게 앱이 실행이 되어야지만 보여졌었는데요. 만약에 아이폰으로 다른 작업을 하려고 홈 화면으로 돌아 가면 카플레이 화면도 홈 화면으로 돌아 갔었지만, iOS13 에서는 아이폰 화면과 카플레이 화면과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즉 아이폰은 홈 화면에서 다른 앱을 실행 하더라도 카플레이에서 네비를 실행한 상태라면 카플레이 화면에서는 계속 네비가 보여 지는거죠.

그래서 아래처럼 카플레이에는 네비를, 아이폰에서는 음악 재생화면을 띄워놓고 볼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잠깐 차가 정차 했을때 아이폰으로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카플레이 화면이 유지가 되니 편한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iOS13 카플레이에서 제일 큰 변화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카플레이를 사용하신다면 iOS13 으로 올려서 사용해 보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기존에는 이 부분이 안되어서 불편 했었거든요. 이상으로 iOS13 Public Beta 설치후에 바뀐 애플 카플레이 화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애플 카플레이가 iOS13 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