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바이크 이용하는 방법과 후기

저는 집이 수원이라서 수원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자전거 공유서비스인 모바이크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사무실이 있는 분당에서도 비슷한 자저거 공유 서비스가 나와서 이용해 봤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카카오바이크 인데요. 카카오에서는 않하는 서비스가 없을것 같네요. 자전거 공유 서비스도 하고 말이죠. 어쨌든 이번에 간단하게 카카오바이크 이용하는 방법과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바이크의 경우에는 별도로 앱을 설치하실 필요 없이 기존에 카카오 T 를 설치하고 계셨다면 바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설치 하지 않으셨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T 앱을 설치 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바이크가 모바이크와 다른점은 바로 전기 자전거라는 건데요. 하지만 배터리로만 움직이는건 아니고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전기 모터가 동작을해서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탈수가 있다는겁니다. 모바이크와 마찬가지로 반납 거치대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원하는 위치에 파킹 시킬수 있죠.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한게 QR 코드를 이용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실제로 카카오T 앱에서 상단 메뉴들 중에 아래와 같이 바이크 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찾아 보실수 있는데요. 터치 하시면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새로운 약관에 동의만 하시면 바로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결제는 등록해 놓은 카드를 이용하시면 되고 없으시다면 신규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초기에 사용하실때는 보증금 만원이 결제가 되게 되는데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내 위치에서 근처에 있는 카카오 바이크를 찾아 보실수가 있으며, 바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이크는 파란색 원으로 표시가 되며 배터리 상태까지도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실제 카카오바이크는 아래처럼 생겼구요. 자전거 색이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카카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앞쪽에는 가방이나 물건을 올려 놓을수 있는 바구니가 있구요. 가운데 프레임에는 배터리 부분이 보이네요. 바코드는 핸들 가운데 그리고 자물쇠 부분과 뒷 바뮈쪽에 3군데이 있습니다. 아무대나 찍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뒷 바퀴를 보면 존기 모터가 있는 드럼 같은 부분이 보이는데요. 페달을 돌리면 알아서 모터가 작동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스로틀을 당기는건 없어요 ^^ 그러니 발을 않 굴리고 갈수는 없겠네요. 자물쇠는 모바이크와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압쪽 바구니는 작은 물건은 놓을수 없을거 같고 가방이나 조금 큰 물건만 놓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띠링띠링~ 도 붙어 있구요. 압 바퀴 브레이크도 디스크 방식이네요. 왠지 좋아 보입니다. ^^ 배터리 때문에 자전거가 많이 무거울거 같았는데 쓰러지만 못 일으키거나 밀고 다닐때 힘들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압쪽에서보면 바구니 앞에 카카오 라이언 캐릭터가 덕하니 붙어 있습니다. ^^ 귀엽네요. 안장은 타시기 전에 적당히 조절 해서 타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쉽게도 두명이서 탈수는 없네요. ^^

앱에서 바이크 이용하기를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바코으 인증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물쇠가 스르륵 풀리면 이용을 하시면 되요. 이용이 끝나면 자물쇠를 잠궈 주시면 이용이 끝나게 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전체적으로 모바이크와 비슷한거 같아요. 밤에는 직접 바코드 넘버를 입력 하시거나 라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참 그리고 오른쪽에는 기어 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이거 스로틀 아니니 당기셔더 자동으로 스윽~ 하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참고 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확실히 전기 모터가 있으면 조금더 이용하기 편한거 같기는 합니다. 스로틀이 있어서 완전 전기로 움직여 주면 더 좋을거 같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날씨가 좋아 지면 몇 정거장은 카카오바이크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적당히 운동도 될거 같고 말이죠. ^^ 그럼 이상으로 아주 짧게 알아본 카카오바이크 이용하는 방법과 후기 였습니다. 분당에 사시는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