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알약 악성코드로 탐지 되는경우

카카오톡 PC 버전을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혹시 PC 에 알약이 설치 되어 있다면 간혹 카카오톡이 업데이트 하거나 할때 악성코드로 탐지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오탐이므로 그냥 넘기셔도 되는데요. 혹시 알약에 악성코드 탐지가 되었다고 나왔을때 자세한 내용을 보지 않고 치료를 누르신다면 카카오톡이 삭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악성코드로 탐지가 되는 경우에는 Variant.Nadrac.6 으로 탐지가 되게 되는데요. 상세정보에서 확인을 하지 않고 치료해버리면 Kakao Talk.exe 파일이 삭제가 되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재설치 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항상 알약을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업데이트를 해두는게 좋습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할때 알약이 최신버진이 아닌경우에는 오탐이 되는 경우가 높습니다. 저도 오늘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하면서 또 악성코드로 탐지 되었었는데요. 생각없이 그냥 치료하기 버튼을 눌렀다가 카카오톡을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제가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할때 알약 상태는 1월 11일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한 후였기 때문에 업데이트된 카카오톡을 다시 악성코드로 인식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혹시 이후에도 저 같은 실수를 반복 할지 모르신다면 아래와 같이 상세정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신후에 제외하기로 카카오톡 실행 파일을 검사 항목에서 제외 하실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백신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게 제일 좋기는 하죠.

그리고 오늘 날자로 다시 업데이트 한후에는 카카오톡을 악성코드로 인식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악성코드로 인식을 하는지는 찾을수가 없었지만 아마도 외부와 통신을 주로 하는 소프트웨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 카카오톡 알약 바이러스 탐지가 되신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보세요. 

그리고 정상적인 파일인데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로 인식을 했을경우에 확인하는 방법중에서 Virustotal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의심이 되는 파일을 업로드 하면 해당 파일을 전세계 69개의 백신 소프트웨어로 검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 주게 됩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카카오톡 실행 파일을 올려서 검사를 진행해보면 69개 백신중에서 1개 백신이 악성코드가 있을걸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Cylance 는 아마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백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안랩 이나 알약 모두 오늘 날짜 기준 업데이트에서 정상적인 파일로 보여 지네요.

이상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후나 카카오톡 설치후에 알약에서 악성코드로 탐지되는 경우에 조치 할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PC 버전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참고 하셨다가 실수로 카카오톡이 삭제 되는 일이 없도록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