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수원 영통 맛집 연안식당

오늘은 2019년 설 연휴가 시작 되는 금요일 인데요.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을 하기로 해서 집 근처에 맛집을 찾다가 최근에 생긴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수원 영통 맛집 연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연안식당은 체인점으로 알고 있는데 집 근처인 영통점도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식구들이 꼬막비빔밥을 좋아 하고, 연안 식당에는 아이들용 꼬막비빔밥도 팔길래 다녀왔네요.

일단 연안식당 영통점은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영통중앙상가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상가에 비해서 주차장이 넓은거 같지는 안네요.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주차 하는데는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식당은 1층에 있으며 큰길가쪽에 입구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9.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앞쪽 대로변으로 나오시면 아래 사진처럼 연안식당 간판을 보실수가 있으니 식당을 찾기는 그리 어렵지는 안을거 같네요. 혹시 주차 자리가 모자르다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공영주차장이라서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안았던걸로 기억 나네요. 가능하면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으면 다행이지만요.

식당 내부 모습인데요.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서 사람들이 조금 많을거 같았는데 바로 앉아서 식사 할수가 있었습니다. 명절 전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사람들은 꾀 있는 편이였습니다.

아래는 연안식당 수원 영통역점 메뉴판인데요. 메뉴는 비빔밥 종류와, 뚝배기, 탕, 무침 그리고 해산물 메뉴등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식사를 하러 오셨다면 꼬막 비빔밥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들도 꼬막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꼬막 비빔밥을 주문 하시면 되는데요. 가격은 저렴한 4000원 밖에 하지 안고 전혀 매운 양념은 하나도 들어 가지 안는 하얀 꼬막 비빔밥 입니다. 아이들 꼬막 비빔밥을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1인 1 미역국과, 김치, 양념게장, 콩나물, 미역무침(?) 인가 그런게 나오는데요. 양념 게장 좋아 하시는 분들은 연안 식당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도 좋아 하실거라고 생가가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맛있다고 양념 게장을 맨손으로 들고 쪽쪽 빨아 먹었네요.

약간 끝맛은 살짝 맵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먹기에 크게 무리 없어서 쉽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테이블 마다 아래처럼 참기름이 있습니다. 꼬막비빔밥이 나올때는 밥과 꼬막무침이 따로 나오는데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일단 밥에 참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그리고 나서 꼬막무침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렇게 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미역국에도 조개가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미역국도 나무랄대 없이 맛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안식당은 맛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

저희가 주문한 꼬막 비빔밥인데요. 아래 꼬막 무침이 1인분입니다. 굉장히 맛있게 생기지 안았나요? 그리고 꼬막비빔밥 주문할때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 가는데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청양공추를 뺄지 물어 봅니다. 그때 매운거 못 드신다면 빼 달라고 하면 청양고추는 빼고 주는데요. 그렇다고 양념이 덜 들어 가는건 아니고 일반 고추가 들어 가니까 똑같습니다.

이제 밥위에 참기름을 적당히 부어 줍니다. 구수한거 좋아 하신다면 조금 더 넣어 주셔도 될거 같지만 적당히 넣어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제 꼬막을 넣어서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아래처럼 열심히 비비신후에 드시면 되는데요, 꼬막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안식당에서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바닷가에 가서 드시거나 하실 필요 없이 신선한 꼬막을 바로 드실수 있을거에요. 확실히 예전에 바닷가 근처에 있는 꼬막 전문점에서 먹은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

어린이용 꼬막비빔밥은 이렇게 빨갛지 안고 맵지도 안습니다. 아이들 하고 같이 가셔 드셔도 괜찮아요 ^^

이상으로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연안식당 수원 영통역지점에서 맛있게 먹고 온후에 적어본 후기 였습니다. 이상 근처에서 사시는 분들중에서 꼬막이 드시고 싶으시고 아직 연안식당에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실제로 본인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어요 ^^ 하지만 일반적인 입맛을 가지고 계신다면 만족 할거 같네요 ^^ 그럼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