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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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다녀온 후기
어제 이어서 갑자기 들린 코엑스몰에서 두번째로 아이들하고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가게된 코엑스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다녀온 후기 올려 봅니다. 해피필즈는 2007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달콤한 약국을 컨셉으로 하는 젤로숍 입니다. 젤리를 약병 같은 곳에 담아서 주는데요. 마음이 아프거나 할때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뭐 그런거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
코엑스에는 파르나스몰에 입점해 있는데요. 코엑스에 가시게 된다면 아이들하고 한번 들려 보시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일단 코엑스에서 파르나스몰을 찾아 가시면 되늗네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은 코엑스 파르나스몰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되는데요. 현재 코엑스가 몇개의 mall 로 나뉘어져 있는데 스타필드몰이 아닌 파르나스몰에 있습니다. 옆에 큰 매장은 랄라블라가 있는데요. 찾기 어려우시면 인포에서 물어 보셔도 잘 알려 줍니다. 스타필드몰쪽에서 오시는거라면 별마당 도서관쪽에서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네모칸 쳐진곳이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입니다.
아래 사진은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전경입니다. 저도 처음 가봤는데요. 다른 젤리점에서 볼수 없는 젤리도 볼수가 있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 하셔서 시식(?) 으로 맛볼수 있는 젤리도 나눠 주시고 그러시네요. 아이들에게는 직접 젤리를 골라 담을수 있으니 너무 좋아 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해피필즈에서는 비닐 봉지에 담아서 무게로 판매 하는게 아니라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병 크키결로 금액이 정해져 있고 이 병에 얼마나 넣을지는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가능하면 사장님께서도 꾸겨 넣어서 최대한 많이 담을수 있도록 도와 주시네요. 약간 들어갈 공간이 보이면 직접 몇개를 더 추가 하셔서 넣어 주십니다. ^^
병 크기별로 금액은 아래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일 작은게 100ml 이고 6800 원인데요. 이보다 더 작은 병도 있었는데 품절이라고 하시네요. 어쨌든 그래서 아래 사진중에서 제일 작은 병인 100ml 짜리 6800원 두개를 하이들에게 하나씩 쥐어주고 젤리를 담으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 해피필즈의 특징으로 젤리를 담을때 집게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위생장갑을 이용해서 직접 손으로 꺼내서 넣을수가 있습니다. 해피필즈 이용방법은 아래처럼 안내가 되어 잇습니다.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고른 용기에 젤리를 채워서 마지막에 스티커를 골라 마개를 닫고 스티커를 붙이면 끝.
아래는 젤리통 사진들인데요. 젤리통에 보시면 젤리 종류와, 특징이 있는 젤리들의 경우에는 각각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초콜릿, 완전단거, 완전쫄깃한거, 혹은 BEST 상품이나, 추천 상품 등으로 적혀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젤리집에서 못보던 젤리도 있고 맛도 더 괜찮은것들이 꾀 있었네요.
종류는 꾀 많아서 작은통에 하나씩 다 넣고 싶어도 그럴수는 없었구요. BEST 나 추천 위주, 특지잉 부텅 있는 젤리들 위주로 주워 담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경우에는 그냥 손을 쓱 넣어서 빼먹기 좋게 통이 되어 있네요 ^^; 혹시 아이들이 무단 취식 하지 않도록 잘 봐야 할거 같아요.아이들은 젤리를 무지 좋아 하니까요..
젤리를 다 담았다면 젤리통에 붙일 스티커를 고르시면 되는데요. 스티커는 아래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원하시는 스티커를 골라서 붙이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통당 스티커 하나씩을 제공을 하며 혹시 스티커를 더 붙이고 싶으시다면 추가로 500원을 내시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힘것 담아서 아래처럼 담았는데요. 이 상태로 사장님에게 뚜껑 닫아 달라고 드리니 여기에 몇개 더 얹어서 꽉꽉 채워 주시네요. 가능 하면 병에 꽉 차도록 꾸욱~꾸욱~ 눌러 담으시는게 좋아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힘이 없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가 조금 도와 주는게 좋겠죠. 마지막에는 사장님께서 틈이 보이시면 더 넣어 주시거나 합니다. ^^
그래서 스티커를 붙이고 쇼핑백과 함께 완성한 해피필즈 약통입니다. 아이에게는 기분나쁜 일이 있거나 슬플때 하나씩 꺼내 먹어~ 라고 주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는 그냥 다 먹어 버렸네요 ^^ 역시 아이들은 달달하고 졸깃졸깃한 젤리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해피필즈 젤리통을 들고서 기뻐하는 아이 모습입니다. ^^ 다음에 또 아이들을 데리고 코엑스 갈일이 있으면 꼭 들리게 될거 같은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이였습니다.
이상으로 어제 다녀와서 오늘 점심때 잠깐 시간을 내서 포스팅해본 코엑스 해피필즈 파르나스몰점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있거나 혹은 젤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엑스에 가시거든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 젤리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젤리를 사서 왔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페이스북 좋아요나, 티스토리 공감버튼 꾸욱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