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워터킹덤 다녀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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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워터킹덤 다녀온후기
2018년 마지막을 뭐하고 보낼까 하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워터파크 가서 놀고 싶다고 해서 이래저래 저렴하면서 실내에서만 놀고 가까운곳을 찾아 보니 송파 파크하비오에 있는 워터파크가 있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2018년 마지막날에 다녀온 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워터킹덤 다녀온 후기를 올려 봅니다. 저는 집이 수원이라서 가는데도 그리 올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도 파크하비오는 처음 가봤는데 주상복합으로 되어 있으면서 상가가 많이 있고 주차장 입구도 많이 있네요. 워터킹덤하고 가까운 게이트는 6번 게이트 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6번 게이트로 내려가서 주차 하고 나오니 바로 워터킹덤 입구가 보이더라구요.
입구쪽에는 위 사진처럼 워터킹덤&스파 라고 간판이 보입니다. 그 방향으로 들어 가면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서 여유롭게 들어 갔었네요. 12월 마지막 날이기는 하지만 평일이라서 그랬던거 같기도 합니다.
입구에 들어 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거대 문어에 잡힌 듯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들어 가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들어 가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을 찍고 보면 약간 실감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
입구에 들어 가다보면 무인발권기가만 있고 따로 매표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티켓을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았다면 무인발권기를 이용해서 티켓팅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무인발권기를 지나쳐서 조금더 안쪽으로 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참고로 파크하비오는 유료 주차장이며, 워터킹덤을 이용한 경우 워터파크는 13시간 무료, 찜질스파는 7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주차 할인 시간 초과시에는 10분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초과 될일은 많지 않을거 같네요. 워터 파크만 이용하더라도 13시간 이면 충분한거 같다고 생각 됩니다.
주차는 아래와 같이 영수증 하단부분에 주차 할인권이 출력되어져 나오고 나중에 나가실때 주차 정산기에서 영수증을 이용해서 할인을 받는 형태로 하면 됩니다. 그러니 영수증은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아래 사진처럼 남/여 신발장이 있고 아이들이 놀수 있는 뽑기와 탈것 몇가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곳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되고, 안쪽에는 정산소와 무인정산기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유모차를 세워들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신발장 번호를 받으셨다면 해당 번호키가 있는 곳으로 가셔서 신발을 넣으신후에 팔찌를 빼서 오면 됩니다. 해당 팔찌로 내부에서 뭔가 대여하거나, 사먹을때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용후에 나오셨을때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신발장은 팔찌를 빼면 자동으로 잠기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팔찌는 손목이 엄청 가늘지만 않다면 빠질 염려는 없을거 같네요.
키를 바꾸고 나서 옷 갈아 입고 워터 파크로 입장을 하면 제일 먼져 보이는 전경이 아래 사진인데요.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할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가 보이고 그 뒤로 파도풀이 보이네요. 저희는 구명조끼를 미리 가지고 가서 따로 대여를 하지 않았지만, 파도풀을 이용 하시려면 구명조끼가 필수 이므로 않 가지고 가셨다면 대여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따로 튜브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바로 아래에 튜브 공기 주입및 빼는 곳이 있으니 가지고 가셨다면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내부에 비치 체어가 많이 있었지만 굳이 대여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저희는 따로 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짐들을 아래 사진처럼 중간중간 놔둘스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놓아 두고 놀았습니다. 원래 짐을 놓아 두는 공간은 아닌거 같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어서 저희도 짐을 놓아 두고 놀았네요. 참, 들어 올때 따로 소지품에 대한 검사를 하지를 않습니다. 홈페이지상에서는 음식물 반입 금지로 되어 있기는 했는데 대부분의 워터파크가 씨 없는 과일등은 반입이 되어서 저희는 바나나와 껍질까둔 귤을 가지고 들어 와서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하고 있다보면 놀다가 금방 배고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적당히 먹을만한걸로 싸왔네요.
저희는 제일 먼저 가본곳이 파도풀인데요, 아이들이 워낙 워터 파크에만 가면 파도풀에만 가서 놀아서 제일먼저 가봤습니다. 파도가 그리 강하지는 않아서 적당히 놀기 편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 하구요. 최대 깊이가. 1.7m 인데요. 안쪽에서 노는 사람들은 왠지 많지가 않네요. 그리고 저희가 갔던 12월 31일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사람이 적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나중에 보니 찜질&스파 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파도풀 오른쪽에 보면 스피니스피니 입구라는게 보이는데요. 수심이 낮은 유스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아이들 하고 들어가서 천천히 수용하면서 한바퀴 돌았는데요. 출구는 파도풀왼쪽 편에 있습니다. 들어 가면 아시겠지만 조명이 알록달록 비치고 있어서 나름 다이나믹 하지는 않지만 재미있었네요.
워터킹덤에는 이보다 조금더 다이나믹한 유스풀이 있는데요. 그건 아래에서 다시 한번 언급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파도풀에 있는건 천천이 유영하면서 즐기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다니기에는 딱 좋았던거 같습니다. 조명도 다양해서 느낌 있었던거 같네요. 수심이 0.95m 로 1m 가 않되는 수심이였습니다.
파도풀에서 조금 놀고 나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러 갔습니다. 다른 워터 슬라이드들은 120cm 라는 키 제안이 있어서 둘째가 아직 키가 않되고 저 혼자 데리고 갔던터라 아이를 혼자 두고 탈수는 없어서 그냥 아이들이 타기에 좋은 슬라이드를 탔습니다. 어른도 타도 되고 아이들도 타도 되는 그런 슬라이드 였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탈수 있어서 대부분은 한번정도 타보는거 같네요. 저희 아이들은 한번 타고나서 자기들끼로 다시 올라가서 줄서서 타고 내려오고 반복을 했습니다. 출발지에는 직원이 한명 있고 아래 사람이 없는거 확인하고 내려보내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는 그렇게 많이 놀지를 않았네요. 워터파크 전체적으로 물 온도는 처음에 들어 갈때만 약간 찬 느낌이 들고 계속 있다 보면 약간 따뜻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물에서 나오면 약간 춥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터파크 내부에 스파존이 따로 있어서 추우면 스파존에 가서 몸을 담그고 있으면 따뜻하게 있을수 있었습니다.
스파존의 물 온도는 37~38도를 유지를 하고 있었고, 종류는 3개가 있었습니다. 적당히 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을정도의 크기 였던거 같네요. 하지만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 정말 춥습니다. 어서 다른 풀에 들어 가서 놀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젖은 몸으로 있으면 추워요.. ^^;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이나믹 하게 놀만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위에 그물을 잡고 나무토막 사이를 건너는건데요. 이게 꾀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부모님이 밑에서 도와줘도 되고, 아이들 혼자 하게 해도 됩니다. 한번 정도 왕복을 하고 나면 바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지만요. 아무래도 밖에 있으면 조금 춥고 힘들고 하니 그냥 물속에서 노는게 더 좋아 하는거 같아요 ^^
다음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아주 다이나믹한 유스풀인데요. 이름이 와일드 웻 리버 입니다. 한쪽에서 많은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파도가 형성이 되고 그 파도에 쓸려 가듯이 이동을 하게 되는 아주 다이나믹한 풀인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매우 재미 있어 해서 여기어서 꾀 오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키 110cm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 하고 튜브를 하나씩 기고 돌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유스풀 인가 하고 가다고 뒤에서 파도가 덮쳐서 놀랬습니다.
파도(?)는 아래 정도로 몰려 오는데요. 작은 아이들 경우에 튜브에 몸 전체를 올리고 있으면 뒤집어 질수도 있으니 조심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렇게 타고 있으면 조금 재미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래 사진 같은 파다고 주기적으로 계속 몰려와서 아이들은 파도가 다가 올때마다 엄청 소리 지르면서 재미 있어 하네요. 물론 어른들도 정말 재미 있을만한 풀이였던거 같습니다.
물이 처음 쏟아지는 지점은 매우 강하고 조금씩 앞으로 갈때마다 약해지기는 하지만 돌면서 계속 아래와 같은 파도를 타면서 가야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워터킹덤은 대부분 이런 다이나믹한 시설들이 키 제한이 110~120cm 이라서 7세 부터는 충분히 이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지금까지 워터 파크중에서 제일 재미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워터킹덤에는 체온 유지실이 있는데요. 실내에서 젖은 상태로 돌아 다니면 상당히 춥기 마련인데 너무 춥다고 하며 ㄴ체온 유지실에서 적당히 있다가 나오는것도 괜찮습니다. 약간 건식 싸우나 같은 느낌이랄까요? 적당히 쉬다가 나오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아래 3개의 워터 슬라이드를 타보지는 못했는데요. 모두 키가 120cm 제한이 있고, 오후 5시 까지 운영을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름에는 조금더 연장 운영 하겠죠? 지금은 오후 5시 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그리고 워터킹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로 약간 짧은 느낌이 나는데요. 저희는 이날 오후권으로 2시부터 이용이 가능한 이용권을 예매후에 이용했습니다. 약간 모자르게 논 느낌이 드는거 같았는데요. 6시 꽉채워서 놀고 나왔네요. 제일 늦게 까지 운영 했던 파도풀에서 나올때 보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 ^^;
참고로 아이들이 타는 워터 슬라이드는 오후 6시 까지 운영을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저희 아이들도 마지막까지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나왔네요. 오후 6시에 나가니 나가는 사람들이 몰려서 샤워 하는데는 다소 번잡스러웠던거 같기도 합니다. ^^
이상으로 송파 파크하비오에 있는 워터파크 워터킹덤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했습니다. 서울근교에서 워터 파크 가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위메프에서 워터킹덤 오후권 만오천원 판매 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위메프에서 구매해서 갔다 왔네요. 나중에 아이들이 또 가자고 해서 1월중에 몇번 다 가서 놀거 같기도 합니다. ^^ 그럼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겟습니다. 파크하비오에 가시거나 워터파크 찾으 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