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으로 다녀온 후기
IT,PC,모바일,스마트폰 정보와 팁 그리고 제품리뷰와 생활정보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으로 다녀온 후기
지난번에 평창 더 화이트 호텔 후기 올리면서 잠깐 언급 했었지만 작년 5월 정도에 굉장히 저렴하게 올라온거 같아서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을 구입을 했었습니다. 저희가 구매했던 블루캐니언 연간 회원권은 블루 연간회원권으로 성수기에는 사용을 못하는데요. 그래서 성수기에는 못가고 성수기 끝나니 시간이 안되고 막내도 어리고 해서 이래저래 못가다가 겨울이 되어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으로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평창 블루캐니언도 저희가 묶었던 더 화이트호텔하고 매우 가깝더라구요. 하지만 이날은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이동을 했었습니다. 주위쪽에 있는 주차장은 자리가 없었고 길가에 주차를 한 차량이 많더라구요. 아래쪽에 굉장히 넓은 주차 공간이 있었는데 여름에는 꽉 찰거 같지만, 겨울에는 차들이 없더라구요.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하면 조금 걸어 올라 가야 할거 같아서 위쪽에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아래 주차장에는 캠핑카들이 보이더라구요. 겨울에는 캠핑카 있으면 그곳에 주차 해놓고 휘닉스파크를 즐겨도 될거 같더라구요. ㅋ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은 모바일 웹페이지로 되어 있는데요. 사진하고 이름을 등록하면 해당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 합니다. 연간회원권을 들고 티켓팅에 신분증이랑 같이 보여주면 표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신분증은 스캔본이 있다면 스캔본으로 대체 해도 됩니다. 하지만 꼭, 신분증하고 같이 보여 줘야 한다고 하니 스캔본이나 신분증을 꼭 준비 하세요 ^^
티켓을 받아 들고서 내부로 들어 갔는데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일단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놓고 키를 빼서 탈의실로 들어 갑니다. 이건 대부분의 워터파크가 모두 똑같죠. 참, 블루캐니언은 외부 음식 반입 금지인거 같은데 검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 구명조끼랑 이것저것 넣어서 큰 백을 들고 들어 갔는데 그냥 들어 가도 되더군요.
그리고 만약에 유모차를 가지고 왔다면 게이트 바깥쪽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고 유모차를 잠궈서 보관해 주더라구요. ^^
그리고 탈의실 들어가기전에 보니까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케어 서비스도 있는데요. 탈의실을 이용하는동안 아이를 맞겨 놓거나 할수 있는 서비스 같아요. 자세히 보지는 안았네요.. ^^;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시는 창을 통해서 실제 워터파크 내부를 들여다 볼수 있어요~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들어가면 아래처럼 블루캐니언 실내 워터 파크가 보입니다. 평상같은건 닥터피쉬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운영 않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내에 아기들이 놀만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 물놀이중이라 아무도 없네요.
안쪽으로 조금더 들어가면 내부에서 체어나 비치후드 등을 대여할수 있는 공간과 튜브에 바람을 넣고 빼는 공간, 그리고 의무실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내부에서 시설을 따로 이용을 하지 안았는데요. 아마도 차고 가신 열쇠로 결제하고 나중에 정산 하는거 같아요. 원래 워터 파크는 다 그렇게 운영 되잔아요 ^^
저희는 워터 파크 가면 제일 먼져 찾는곳이 바로 파도풀입니다. 아이들도 파도풀을 제일 좋아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파도풀을 찾아서 들어 갔습니다. 아시겠지만 파도풀에서는 튜브 사용할수 없고, 구명조끼는 필수로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실내 파도풀 이라서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놀기에는 충분 했습니다.
파도 수위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수 있을정도로 적당했구요. 안쪽 같이 들어가도 재밌게 놀수 있었습니다. 물 온도는 계속 놀아도 춥지 않을정도의 온도 였습니다. 아래 움직이는 이미지를 참고 하시면 어느정도의 파도인지 알수 있을거에요. 마침 파도풀이 잠깐 쉬었다가 다시 가동될때 들어 갔는데 사람이 없더라구요. 파도가 넘실넘실~~ 완전 재미 있겠죠?
오랜만에 물놀이를 와서 그런지 완전 신나서 놀고 있습니다. 둘째는 워터파크에 오면 항상 계속~ 물안경을 끼고 놀더라구요. 어쨌든 물안경 끼고 노는 모습 너무 귀여웠습니다. ^^ 파도풀에서 파도풀이 잠깐 멈출때까지 계속 해서 놀았네요~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파도풀이 잠깐 멈춘 틈을타서 아이들에게 다른데도 한번 가보자고 해서 옮긴곳이 유수풀 이였는데요. 유수풀은 외부와 이어져서 밖에 나가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온도는 파도풀보다 따뜻했습니다. 파도풀에서 놀다가 들어가면 와~~ 따뜻해 라는 생각이 들정도라 따뜻하더라구요. 튜뷰를 이용해볼까 싶었는데 실내 유수풀이 그렇기 폭이 넓지는 안아서 그냥 구명조끼만 입고 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유슈풀에 들어가면 나름 수영을 하더라구요.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물장구 몇번 치면 쭉쭉~ 나가죠. 그래서 둘째는 유수풀에서 잠수 하는걸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밖으로 나왔는데요. 밖은 확실히 춥지만 물속에 얼굴만 내밀고 다니면 이것도 정말 재미 있는거 같아요. 겨울 워터파크에 가면 이렇게 실외에서 얼굴만 내밀고 동동 떠다니는것도 정말 재미 있는거 같아요 ^^
아이들도 이렇게 유수풀에서 둥실 둥실 떠다니는거 좋아 하네요. 하지만 역시 아이들은 몸을 막~ 움직일수 있는 파도풀을 더 좋아 하는거 같기는 합니다. 유수풀은 한 두바퀴~ 많이 돌면 세바퀴 정도 돌면 상당히 지루해 합니다. ^^
그래서 유수풀에서 잡기 놀이나 상어놀이 뭐~ 이런거 하면서 몇바퀴 돌고 나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 편입니다. 이날은 하늘도 맑아서 유수풀 밖에서 경치 구경하는 맛도 나더라구요 ^^
외부 미끄럼틀은 운영을 않 했지만 내부 미끄럼틀은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씩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것도 타보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이런건 별로 좋아 하지를 안아서 타보지는 못했네요. 아래 사진에 있는 위쪽 미끄럼틀은 외부로 이어져 있고 아래쪽은 내부로 이어져 있습니다. 바깥쪽 사진을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실거에요 ^^ 위쪽 미끄럼틀은 꾀 재미 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
유수풀에서 이렇게 놀고 나서 다음으로 가본곳은 바로 옆에 있는 스파풀??? 이라고 해야 하나.. 풀 이름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파를 할수 있고, 외부하고도 이어져 있는 풀이였습니다. 물온도는 실내 풀중에서 제일 따뜻했구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스파가 많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도 이어져 있구요. 여기에서는 튜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꾀 었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튜브를 타볼까 했는데... 튜브가 너무 크네요 ^^; 별로 재미 없는거 같아서 튜브는 다시 한쪽에 고이 모셔다 두고서 그냥 놀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블루캐니언에 아래 120CM 튜브 가져가서 탈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 다음에 갈때는 그냥 가야겠어요. 아니면 아이들이 탈만한 조금 작은걸 가져가야 할꺼 같아요.
아이들도 물벼락 맞으면서 좋아 하네요. 블루캐니언에 들어가서 그래도 제일 많이 놀았던곳은 파도풀인거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렇게 많이 놀지 안았네요. 대부분 파도풀에서 놀거 잠깐 멈추면 유수풀 몇바퀴 돌고~ 이렇게 반복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 힘들고 추워 하는거 같으면 중간 곳곳에 있는 탕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그리고 다시 놀고 ~ 아이들은 이렇게 몇번 반복해서 놀다보면 지치고 실컷 놀았는지 2시간 정도 쉬지 않고 놀다가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점심은 그냥 밖에서 먹기로하고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밖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올해 4월까지 연간이용권을 사용할수 있어서 작년에 못 놀았던거 뽕 뽑아야 할거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주말동안은 계속해서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얘기 했던것처럼 호기 더 화이트호텔 맴버십 가입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한번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눈썰매장(.. 이름이 뭐였드라...) 도 예매를 했던터라 다음에 가게 되면 눈썰매장에서 썰매타고~ 워터파크에서 수용하고 해야 겠어요~ 이상으로 겨울에 신나게 물놀이하고온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회원권으로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블루캐니언 가려고 찾아 보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