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실내서핑장 플로우하우스 초등학생 아이들과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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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서핑장 플로우하우스 초등학생 아이들과 다녀온 후기
요즘은 제일 많이 보는 TV 프로그램이 나혼자 산다 인거 같네요. 이번에 나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갔었던 실내 서핑장에 아이들 둘을 데리고 갔다 와봤습니다. 용인 기흥아울렛에 있는 플로우하우스에 갔다 왔는데요.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꾀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나름 금액이 있어서 오래는 못하고 한시간권 끊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용인 실내서핑장 플로우하우스에 초등학생 1학년과 3학년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간곳은 용인 기흥 롯데아울렛에 있는 폴로우 하우스 이구요. 기흥 롯데 아울렛에서 플로우하우스는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2층은 위에 사진에 보시면 지하 1층이 하트 모양 꽃이 있는곳이고 그 아래에 피노키오가 보이는곳이 지하2층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지하는 아니지만 주차장 기준으로 지하 2층입니다. ^^ 좌측 끝으로 가면 아래처럼 플로우하우스가 보입니다.
밖에서도 서핑하는 모습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날씨에 따라서 창문을 개방하는거 같더라구요. 오늘은 비가 엄청 오기는 했지만 활짝 개방이 되어 있네요.
들어가시면 각종 실내서핑 용품이 보이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그리고 굉장히 습한 느낌과 함께 온천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바로 옆에서 서핑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서 수영복이나 보드등을 살수도 있고 바로 옆에 수영복 매장도 있어서 필요하면 천천히 구경하고 구입을 하셔도 될거 같아요.
용인 기흥롯데아울렛 플로우하우스는 하루전에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을 할수가 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수가 있습니다. 예약 링크는 아래에 남겨 놓도록 할께요. 참고하세요. 예약할때보면 금액이 나오지만 실제로 결제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당일에 가셔서 직접 결제 하시거나 소셜에서 구입하신걸 이용 하시면 됩니다.
플로우하우스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64945
도착하셔서 입장을 하시면 발열 체크와 사전동의서를 작성을 하게 됩니다. 요즘 코로나라서 발열 체크는 꼭 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전동의서는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한 동의서 입니다. 뭐 이런종류의 엑티비티하러 가게 되면 작성하는 일반적인 동의서 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
참고로, 여기에서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3학년 두 아이를 데리고 갔었는데 원래 규정은 초등학교 4학년 부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도 30Kg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몸무게가 덜 나가게 되면 넘어졌을경우에 물살에 휩슬려서 위쪽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가벼워서 더 빨리 휩쓸려서 다칠 염려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동의서 작성하고 타는걸로 하고 둘다 들어 갔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가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복장인데요. 수영복이나 레쉬가드에 지퍼가 있으면 안된다고합니다. 다만 작은 크기의 지퍼는 괜찮다고 하네요. 지퍼가 안되는 이유는 서핑하는곳 재질이 넘어져도 안 아픈 그런 재질인데 지퍼 같은걸로 회손이 될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저희 둘째가 입은 수영복인데요 이 사이즈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두번째거는 첫째 아이 레쉬가드인데요. 이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건데요. 이정도 사이즈는 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중에서 가운데것만 안됬어요.
준비가 되었으면 2층 탈의실 쪽으로 올라 갑니다. 탈의실있는곳에 커피숍도 있는데 거기 모니터를 통해서 서핑 하는 모습도 볼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만 한다면 거기서 모니터로 보셔도됩니다. 아니면 직접 옆에서사진을 찍어 주셔도 되긴 하는거 같아요.
2층에 있는 탈의실로 들어가면 안쪽에는 락커와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락커의 경우에는 번호키로 되어 있는데 사용방법을 모르겠어서 잠구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샤워부스는 안쪽에 3개가 있구요. 탈의실 안쪽에 화장실은 없습니다. 나중에 옷을 짤수 있는 탈수기가 비치되어 있구요.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습니다. 드라이어기나 샴푸, 비누 같은건 없습니다.
나오다 보니 플로우보드, 바디보드 타는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어서 잠깐 봤습니다. 일단 저희 아이들은 바디보드를 탔구요. 저희는 플로우보드를 탔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바디보드 부터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보니까 고학년 아이들인것같은 다른 친구들은 플로우보드를 아주 멋있게 타더라구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서핑하는 쪽으로 가면 기본적으로 개인물품을 잠깐 수납 할수 있는 공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놓거나 음료를 놓아 두시면 되는거 같네요. 저희는 여기까지 마스크 끼고 와서 마스크를 보관해 놓았습니다. ㅎㅎ
저희는 3시 30분 타임 예약을 했었는데 준비하고 내려 갔는데 아직 앞타임이 끝나지 안아서 잠깐 지켜 보았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아주 잘타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실내 서핑 하기에 앞서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습니다. 아이들은 바디 보드를 타기위해서 기본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주의사항이나 어떻게 타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셨구요. 열심히 듣기는 하지만 잘 몯알아 듣는거 같아요.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는 물소리도 많이 나고 음악소리도 있고 정신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둘째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 업드려서 시작하고 아래처럼 끝있는 바디보드에 매달려서 좌~ 우~ 이동하는 방법부터 배우는거 같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한거 같아요 ^^
이정도면 용감하게 잘 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어져서 물에 쓸려 뒤로 넘어가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탄거 같아요.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그런지 진도가 빠르지는 않더라구요. 씨끄러운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말도 잘 못알다 듣기도 하구요. 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었나 봅니다.
첫째는 조금더 잘 탔던거 같아요. 그리고 진도도 어느정도 나가서 끝날때쯤에는 무릅 꿇고 타는것 까지 했었습니다. 확실히 강사님이 얘기하는것도 바로바로 하니 1학년과 3학년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무릅 꿇는거 까지 한거 같은데 왠지 한시간은 그래도 조금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조금 탈만한거 같은데.. 싶을때 끝난거 같아요. 처음 배우시는거라면 일단 2시간 정도 잡고 하시는게 어느정도 감도 잡고 다음에 오면 조금더 수월하지 안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도 재미있게 했지만 저도 재미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제 사진은 없고 아이가 찍어준 영상만 남아 있네요. 부끄럽지만 올려 봅니다. ^^;;; 저는 초보라서 끈 잡고 이제 왔다갔다 하는거 연습하는 단계였습니다. ^^ 그래도 참 재미 있네요 ^^
나중에 한번 영상으로 편집해서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올해 해본것들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1시간에 4만원 이라는 다소 비싼 금액이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취미로 해두면 꾀 괜찮을거 같아요. 실내라서 겨울에도 즐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바다에 나가서도 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잘 타시는 분들처럼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조금 들었습니다. ^^ 올 여름에 한번 꼭 도전해 보세요~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에요 ^^
그럼 이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두 아이와 함께 즐기고온 실내 서핑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집이 용인 기흥 롯데아울렛하고 가까우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많이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