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곳 외암민속마을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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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가볼만한곳 외암민속마을 다녀온 후기
어제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아산 여행 2편으로 저희가 방문한곳중에 한곳인 외암민속마을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계획하고 다녀온 여행은 아니였지만 알차게 잘 다녀온 가족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 한번 다시 와보면 좋을것 같다라고 생각이 든곳중에 하나가 바로 외암민속마을 이였습니다. 집 근처에 있던 민속촌 하고 느낌은 비슷하지만 실제 거주를 하는곳도 있어서 느낌이 조금더 과거로 온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
입구쪽에는 아산 외암마을 종합안내도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대부분 모든곳이 그렇지만 코로나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들어 가셔야 합니다. 이점 꼭 참고 하세요~
가는길에 아래처럼 오래된 다리도 보입니다. 입장권때문에 중간에는 막혀 있었지만 사진찍기에는 정말 괜찮았던거 같아요. 다리 앞에 자세한 설명도 있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은 다리 이름은 까먹었네요 ^^;;
관람요금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어른은 2000원 이고 아이들은 1000원이면 입장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아산시민은 무료라고 하네요. 그밖에 무료관람대상으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이 있으니 참고 하셔서 들어가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저렴한 편이니 부담없이 들어가서 관람 하시면 될거 같아요.
매표소에서 티켓팅 하고 나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돌다리를 건너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앞에 연꽃 들이 피어 있는 곳이 펼쳐지는데 여기에서 꼭 사진 찍고 가세요 ^^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외암마을의 명소 인거 같아요 ^^
연꽃앞에는 포토존에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흔들의자가 있습니다 .조금 작은 편인데 아이들 앉혀서 사진 찍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 바로 앉아서 사진을 한컷 찍어 봅니다. ^^
반대쪽은 물레 방아가보이네요. 아이들은 이런거 신기해 하면서 좋아 하는거 같아요. 방아까지 움직이지는 안았는데 물레는 위쪽에서 떨어지는 물로 계속해서 돌아 가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사진 하나 찍고 갔네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이용해 보지는 안았지만 아기를 데리고 가시는 분들도 괜찮은게 안쪽에 유아쉼터를 별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기 우유를 주거나 기저귀 갈때 이용하지면 괜찮을거 같아요. ^^ 건물은 전통가옥이지만 내부는 리모델링(?) 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가능하면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관람하는데 유모차를 이용해서 이동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더라구요. 저희도 처음에는 유모차를 끌고 가다가 도중에 아기띠로 바꿔서 갔어요.
가시다 보면 중간중간 체험하는 코너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은 무료 체험이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딱히 체험을 진행하지는 안았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사진 찍을때도 많이 있는데요. 느낌은 약간 민속촌 같은 느낌이였어요. ㅎㅎ 첫째는 사진을 찍을때마다 한컷 포즈를 취하는거 같아요. 약간 모델 느낌도 나는거 같아서 뿌듯 합니다. ㅎㅎ
예절 교육같은것도 신청하면 무료로 해볼수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앉 맞아서 직접 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은 지나가면서 굉장히 신기해 했습니다. 아이들도 체험을 해볼수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앞에 분들 체험하는거 보니 모두 성인분들이더라구요. 시간대별로 10여명 정도씩 체험을 할수 있는거 같아요.
중간에 아래 사진처럼 절구 같은것도 만져보고 지나 갔습니다. 뭐 이런거 보이면 아이들이 제일먼저 달려가서 만져 보는거 같아요. 소소하게 이런거 찾아 보는 재미도 있는거 같아요 ^^
아래 사진은 정말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는데요.. 집안에 있는 정원 같은 고시였던거 같습니다. 사진에는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뒤쪽이 연못같이 되어 있었구요. 꽃이랑 나무들이 정말 잘 어울렸던 곳이에요. 집안에 이정도의 연못을 두고 산거보면 이 집에 살았던 분들은 굉장히 부유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
전통가옥이 어떻게 생겼고 건물마다 용도가 어떻게 되는지 중간중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교육적인 관광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 물론 아이들이 재미 있어 한다면 말이죠.. ㅎㅎ 저희 아이들은 일단 여기저기 신기한것들 구경한다고 뭐 그런거 볼 여유가 많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
중간에 전통 놀이 해볼수 있는 곳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민속놀이는 그래도 나름 많이 해봤던거 같네요 ^^ 막내는 일단 그냥 보이는거 손에 쥐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기 바빴던거 같아요.
결국에는 마지막에 소를 잡겠다고 그러는건지 아래 사진처럼 소 앞에서 뭐라뭐라 하면서 이러고 있네요. ^^ 아이들은 이럴때가 정말 귀여운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집이 아래처럼 민박형태로 운영중이더라구요. 정말 오래된 전통가옥에서 생활해 볼수가 있습니다. 민박 요금은 얼마정도인제 찾아 보셔야 하겠지만 꾀 많이 운영이 되고 있던거 같아요.
혹시 아이가 그네 타는거 좋아 하나요? 외암민속마을에도 아이들이 그네를 타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나름 멀리까지 타볼수 있는 그네들이라서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대부부은 굉장히 재미있게 타는거 같더라구요. 그네를 아직 탈줄 모르는 저희 둘째도 꾀 재미 있게 그네를 탔습니다. 서서 타는 아이들도 있고 앉아서 타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그네 길이가 길어서 타보면 정말 스릴이 있을거 같더라구요. ㅎ
외암민속마을을 직접 둘러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예전 시골을 둘러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래 사진만 봐도 정말 1950년대 정도의 시골을 보는거 같지 않나요?
정말 농사도 짖고 있기 때문에 아래처럼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실제로 거주 하는 집들은 대부분 민박이였고, 주민들지 직접 사는 집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주말에 다녀온 아산 외암민속마을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혹시 아산에 가실분들이 있으시다면 여러 관광지 중에서 외암마을은 꼭 다녀와 보시기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 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바로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많이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