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작은 식물원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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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작은 식물원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다녀온 후기
둘째 아이가 최근에 식물에 대해서 책도 보고 직접 키워보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외할머니댁에 갔다 오면서 항상 지나다니다 보기만 했던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창 관심이 많아서 더 즐겁게 다녀 왔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 하고 잠깐 나들이 하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는데요. 봉담IC 에서 그리 멀지 안은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찍고 가시면 쉽게 찾아 가실수 있는데요.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다소 불편할수 있습니다 .
저는 일요일 오후 늦게 갔었는데 주차 자리는 많이 있더라구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낮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 코로나19 때문인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안아서 편안하게 구경하고 왔네요.
이름이 바오밥베이커리&카페라고 되어 있고 카페 건물 바로 옆에 식물원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기는 하지만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 빵이나 케익등을 사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금액은 1인 8천원 이상 드시면 되고, 36개월 아이의 경우에는 무료라고 하네요.
매장내에서는 테이크아웃잔을 사용할수 없고 식물원 이용하는 경우에는 테이크아웃잔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식물원 이용을 하지 안나 싶네요.
음료가격에는 모두 식물원 입장료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도 7,000 원 정도 합니다. 커피 종류는 모두 7,000 원 이상이구요. 아이들 먹을만한 쥬스는 8,500 원 정도 하네요. 그래도 식물원을 이용할수 있으니 비싼 금액은 아닌거 같네요 ^^ 그리 넓지는 않지만 금액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도 꾀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저녁 늦게 가서 그런지 품절이 된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꾀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를 팔고 있는것처럼 보였어요 ^^ 맛도 괜찮아요~~ 베이커리랑 음료 사서 식물원에 있는 자리에 가서 천천히 드시면서 구경 하는것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
커피와 아이가 먹을 음료 빵을 사가지고 바로 옆에 있는 식물원 으로 갔습니다. 식물원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까지로 되어 있고, 만약에 카페를 이용하지 안는 경우에는 8,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카페를 이용했다면 카페 이용 영수증을 보여 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수증에서는 중복 이용을 하지 안도록 도장을 꾹~ 찍어 줍니다. 화장실은 식물원 외부에 있어서 영수증 지참 하고 나갔다가 와야 한다고 하네요 ^^
들어가면 규모는 작지만 정말 커다란 식물원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 한번 찍고 산책로를 따라서 구경을 시작 했어요~ 아이도 좋아하는 식물이 잔뜩 있어서 매우 좋아 하더라구요. 참, 손에 들고 있는건 식물원에서 뽑은건 아니고 집 근처 산책하다가 주원 잎사귀 입니다. ^^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4~5인이 앉을수 있는 평상이 중간중간 선풍기와 함게 놓여져 있는걸 볼수가 있는데요. 가족끼리 놀러와서 식물원 안에서 음료와 케익을 먹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식물원 안은 적정 온도가 유지가 되어서 한 여름에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쪽으로 재미있게 구경을 하면서 돌아 다녀 봅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안지만 정말 잘 관리한 식물원이라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식물앞에 하나하나 이름표가 붙어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간단한 설명도 있으면 좋겠지만 이름만 붙어 있더라구요 ^^
그리고 아래사진처럼 조금 큰 바오밥 나무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여기에서는 이 바오밥 나무가 메인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 아이도 이렇게 생긴 나무는 처음 본다면서( 처음은 아니였는데.. ^^;) 좋아 하네요.
그리고 안쪽으로 가다가 보면 앵무새관 이라고 앵무새를 볼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앵무새가 그리 많지 안고 풀어져 있는 상태가 아니라 새장 안에 있었던게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이정도도 즐거워 할거 같아요. 모이 주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거 같지는 안았어요. 그리고 알을 품고 있는 상태라서 스트레스 주지 말아야 한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앵무새들이 귀엽기는 했어요 ^^
그리고 앵무새 있는곳에서는 바나나 나무도 있었습니다. 바나나 주렁주렁 메달린거 볼수 있어요 ^^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작은 연못도 있었어요.. 다리를 건너면서 잉어하고 거북이도 구경을 할수 있는 연못이에요. 그리고 1,000 원에 잉어밥 사서 잉어밥을 줄수도 있습니다. 잉어들이 꾀 많이 있고 중간중간 자리인지, 거북이인지 아리송 하지만 몇마리 보이네요.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지만 여기에서 한참을 구경하면서 놀았네요 .
그리고 반대편으로 계속해서 가다가보면 더 많은 식물들을 구경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가운데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사서 먹을수도 있고 전시되어 있는 식물을 구입 할수도 있습니다. 참,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잉어밥도 여기에서 구매할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여기에서 잉어밥을 줬습니다. 안쪽에 테이블도 많이 있고, 선풍기도 여러대 있어요. 그리고 무대 장치들도 보이는거보니 대관해서 결혼식이나 작은행사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2층도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신발을 벋고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아래쪽 식물을 구경을 한다던지 의자에 앉아서 쉴수도 있고, 키가큰 식물들을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안았는데 2층도 있어서 놀랬어요 ~
다시 내려와서 몇번더 구경을 했어요..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테이블에도 앉아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사진만 보면 정말 엄청 큰 식물원에 온거 같은 느낌도 드는거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작은 바오밥 나무라고도 불리는 석화나무 한그루를 12,000원에 구매해서 돌아 왔습니다. 판매하는 식물들을 쭈욱~ 구경하다가 사진에 보이는 석화나무를 보더니 이거~ 키우고 싶다고 해서 구매 했네요~ 석화나무는 다육이처럼 물을 많이 주지 안아도 되서 쉽게 키울수 있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이상 주말에 잠깐 아이와 다녀와본 화성의 작은 식물원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후기 였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큰 식물원은 아니였지만 식물원 안에서 빵이나 케익 그리고 음료를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둘째 아들만 데리고 잠깐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서 시간을 보내다 오고 싶네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시간을 보낼거면 이런 곳이 더 좋지 안을까 싶습니다. 수원이나, 안산등에서는 30~40 분이면 가볼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집이 수원인데 그리 멀지 안더라구요.. ^^
식물원 구경 좋아 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럼 찾으셨던 정보가 있으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