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타고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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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타고 즐기기
남이섬은 결혼전에 연예할때 하고 아이들 낳고 같이 가본적이 있었는데 결혼후에 와이프하고 둘이 가본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오랜만에 기회가 되어서 결혼기념일겸 와이프하고 같이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었지만 이제는 다른 루트가 생겼네요. 바로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인데요. 바로 후기부터 말씀 드리자면 정말 짜릿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
아마도 남이섬 가보신분들이라면 제2주차장에 사진에서 보이는 높은 타워를 보신적 있을거에요. 이게 바로 남이섬 스크이라인 짚와이어 입니다.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짚라인처럼 줄을 타고 반대편에 있는 남이섬 까지 건너 가는건데요. 요금은 1인 44,000 원 정도입니다. 경기도민이면 41,000원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이섬까지 약 5도의 경사로 거리는 950m 정도 된다고 하네요. 최고 속도는 사람마다 약간식 차이가 나겠지만 30~40km 정도라고 합니다. 평균잡아서 1분 30초 정도 소요 된다고 하네요. 무거우면 빨리 내라가나 봐요 ^^;; 그리고 지금은 체온 측정을 해야 하니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당분간은 아마도 계속 되겠죠??
남이섬 짚와이어는 탑승하기전에 탑승 확인서를 작성하고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탑승예정시간이 있고 그전까지는 잠시 기다리셔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필요하시다면 구입 하실수도 있어요 ^^
시간이 되면 직원분이 엘리베이터로 안내를 해주고 올라가면서 필요한 설명도 해주십니다.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타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더 설명을 해주시네요. 그리고 접수한 순서대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크기로 한번에 3팀 정도가 올라갈수 있는거 같아요. ^^
그리고 라인이 두개라서 두명식 출발을 하게 됩니다. 전동으로 움직이는건 아니고 경사에 따른 무게와 중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말씀 하시기로는 무게가 무거울수록 빨리 내려 간다고 하네요 ^^ 출발하기전에 위에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앞에 문이 열리면 출발을 하게 됩니다. ^^
실제로 남이서 ㅁ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탑승하는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짚와이어 타고 들어가서 남이섬 전체적으로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데까지 편집한 영상이므로 조금 길어요 ^^
참,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카이란 짚와이어 타워가 번지점프대보다 확실히 높이 있습니다. ^^ 타워에서 아래로 번지점프 하는걸 보고 있으면 번지점프가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
그리고 짚와이어는 내려가면서 보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 남이섬 들어가는 배도 보이고, 높이 있다보니 강 전체모습과 저 멀리 보이는 산들도 정말 시원하고 보기 좋아요 ^^
짚와이어 타고 도착하면 바로 남이섬 투어를 할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나미나라공화국 이라는 말이 정말 다른나라에 들오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남이섬에서 제일 먼저 본건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깡타네요. 남이섬의 깡패타조 라고도 불려서 깡타라고 하죠. 예전에는 풀어 놓았었는데 하두 말썽을 부려소 타조만 한데 모아 놓았다고 하네요. 다른 동물들은 아직까지 자연스럽게 남이섬에 다니다 보면 볼수가 있습니다.
항상 올때마다 생각되는거지만 남이섬은 구경할께 많은거 같아요. 특히 천천히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겨울이라서 그런지 약간 북극 느낌이 나는 곳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안에는 북극곰 모형도 있고, 팽귄 모형도 있네요. 정말 약간 북극느낌?? 근데 눈은 조금 녹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곳은 눈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여기에만 눈이 있었어요. 근데 응근 곰이 귀엽네요.. 그 옆에는 왠지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햐얀 코끼리 조각도 있네요 ^^
이것조것 돌아 당기다보면 약간 미속촌 느낌이 나는곳도 있습니다. 아래 도깨비 같은것 말이죠 ^^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이섬에 가면 메타세콰이어길에서는 꼭 사진을 찍게 되네요. 이번에 갔을때에는 동영상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 메타세콰이어길은 아무래도 봄이나 여름에 울창할때 오는게 더 멋있는거 같아요 ^^
다들 아시겠지만 남이섬 안에도 몇가지 탈것들이 있는데요. 자전거를 비롯해서 유원지에서 많이 보는 하늘자전거, 그리고 전기자전거와 기차, 투어버스등이 있죠. 이중에서 저희는 하늘자전거와 전기자전거, 그리고 오랜만에 타본 2인용 자전거를 타봤습니다.
하늘자전거는 저희가 갔을때 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탔네요.. ^^ 뒤에 쫓아 아는 사람도 없고 천천히 즐기면서 탔습니다. 이건 이거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어요 ^^
그리고 다음으로 타본게 바로 전기자전거 였는데요. 전기자전거 타고는 남이섬 외국으로 크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외국으로 돌면 강하고 나무랑 같이 볼수 있어서 더 좋아요. 남이섬 중간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도 괜챃지만 이렇게 외국으로 도는것도 정말 좋아요 ^^
참, 바이크 빌리는 곳은 하늘자전거 있는곳에 있습니다. 바로 빌려서 남이섬 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하늘바이크가 있는 곳에 있는 바이크 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요금은 전기자전거는 30분에 10000원, 자전거의 경우에는 싱글은 30분 4000원, 커플은 8000원, 패밀리는 15000원 입니다. 가족단위로 오시면 패밀리 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
마지막에 저희는 커플자전거를 타면서 안쪽으로 한바퀴를 더 돌았습니다. 호떡도 먹고 남이섬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깡타맥주도 샀네요 ^^ 이렇게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올때에는 기차를 타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커플자전거 반납하고 바로 옆에 있는 중앙역에서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나올때는 역시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배는 09:00~18:00 까지는 30분 간격, 18:00~21:45 까지는 30분 간격으로 나오니까 언제든지 자유롭게 나올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타고 들어와서 남이섬 투어하는 과정은 앞에 영상을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영상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저희가 이번에 갔던 대부분의 코스를 모두 영상에 담어 보았습니다. ^^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의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그럼 이상으로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타고 즐겨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이섬에 놀러가실 예정이라면 꼭 참고 하셔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한번 타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