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방죽공원 물놀이터에서 물놀이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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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방죽공원 물놀이터에서 물놀이 하고 왔어요.
요즘은 여름이 되면 기온이 너무 올라가서 아이들 외부놀이를 하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워터파크를 다니기에는 비용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매일 가기 어렵죠. 그래서 최근에는 여름만 되면 물놀이터를 많이 다니게 되는데요. 저희집 근처에 방죽공원이라는 곳에 물놀이터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방죽공원 물놀이터에서 물놀이 하고온 후기 올려 봅니다.
위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쪽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주차 할만한 곳은 많지 않고,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더운 날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소 주차 하시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방죽공원 물놀이장에 가면 아래와 같이 이용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이용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 입니다. 물 폭포라던지 물이 나오는 시간은 오후 6시 조금 넘으면 끝나는거 같아요. 오후 7시 기준은 탈의실이 끝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 수질 검사표가 붙어 있어서 안심하고 놀아도 될거 같아요. 혹 누군가 워터 파크보다 깨끗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들 물 않 먹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방죽공원 물놀이터의 전경 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물놀이터가 생겼는데요. 대부분 비슷한 모양으로 생긴거 같아요. 위쪽에 물이 모여 있다가 한번에 쏱아져 내리는 것도 있구요. 곧곧에서 물이 나와서 아이들이 더위에 놀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 같아요. 들어 갈때는 신발은 벋고 들어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노는 아이들도 있고 그냥 근처에 왔다가 즉흥적으로 놀아서 그냥 옷을 입고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바닥은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칠 염려가 없게 되어 있구요. 그냥 일반 수영장 바닥이라면 미끄럽게도 하고 뛰어다니다 넘어지면 많이 다칠수도 있겠지만 물 놀이터는 기본적으로 놀이터에 물을 넣은거라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물이 나오는 곳에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아이들끼리도 금방 친구가 되어서 놀기도 하는거 같아요. 물 깊이는 깊지 않기 때문에 수영을 할수는 없어요.
저기 보이는 건물에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습니다. 옷을 갈이 입고 싶으시면 저 건물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사이드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볼수 있도록 그늘막등이 쳐져 있습니다. 돗자리나 의자 가지고 와서 쉬면서 아이들 보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수원 방죽공원 물놀이터에는 안전요원들도 있습니다. 아래사진에 보시면 조끼 입고 계신분이 있는데요. 건물옆하고 반대쪽에 앉아 계시네요.
아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어떤 느낌인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더운 여름날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물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더위는 생각할수 없겠네요. 가실때는 수영복이나 여분 옷을 챙겨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늦게 가시면 주차 할 자리를 찾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수원 방죽공원 물놀이터에서 놀고온 후기를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