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읽고 체험하며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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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읽고 체험하며 놀아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집 근처에서 않 가본곳중에서 괜찮은곳을 찾다보니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못 가봤네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 갔다온후기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어린이 도서관이라서 어느정도는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책을 볼수도 있고, 체험할것도 있고, 미션수행 하는것도 있어 재미 있습니다. "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읽고 체험하며 놀아요. " 주제로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볼수 있는곳.
개인적으로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가게 되면 아이들을 굉장히 많이 단속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아무리 조용하게 얘기를 하라고 하더라도 조용한 만큼 소리가 크게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특이 아이가 어릴수록 도서관에서 단속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이 어린이 도서관이라서 책도 아이들 책들이고, 어느정도는 편하게 대화 하면서, 혹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수 있는 환경입니다.
위치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 있습니다. 저는 집이 수원이라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용인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접근 하기 쉬울거 같아요. 시민체육공원으로 주차장은 꾀 넓어서 무리 없이 주차도 가능 합니다. 입구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층에 있고, 들어가는곳으로 들어 가시면 어른신들께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십니다.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계세요 ^^ 친절하게 아이들 안내를 도와 주고 계시네요.
내부에는 일반 도서관 열람실 보다는 매우 개방된 느낌이고 곧곧에 비치되어 있는 책꽃이에서 원하는 책을 찾아서 바로 근처에 편한 자리에서 읽거나 아이들에게 읽어 줄수도 있습니다. 내부에 별도로 유아 놀이터등도 있고, 이동시에 아이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록 바닥에 색별로 안내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음악 놀이터 라고해서 전광판에 영상과 함께 센서로 아이들이 앞에 지나가면 동영상이 반응을 하는 곳도 있네요. 터치 스크린은 아니고 센서가 많이 비치 되어 있는건 아니라 지나가면 영상이 조금씩 바뀌는 형태지만 재미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핑크퐁도 나오는데요. 아래에서 다시 언급 하겠지만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리움이라는 코인 이 통용이 됩니다. 미션 수행을 하면 아이들이 리움을 벌수가 있는데 미션중에 핑크퐁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것도 있어요 ^^
특이한건 텐트존이 있다는건데요. 흔히 집에서 가지고 있는 그늘막을 가져와서 사용하는건 아니고 신청을 하면 위에 사진에 보이는 작은 텐트를 빌릴수가 있고 거기에서 아이들과 책을 보거나 할수가 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이번에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꾀 많이 있더라구요. 내부에는 아이들이 배고프면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 어른들도 차한잔 할수 있는 매점이 있습니다. 커피의 경우에 아메리카노가 3500원 정도하네요. 메뉴판에는 커피 종류가 많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외부에서 도시락이나 간식을 사서 가져올수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지하 1층에 있는 피크닉존에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내부에 브릭월드도 있는데요. 별도로 예매를 하셔서 이용을 하셔야 하는데 저희는 이용을 하지는 않았네요 ^^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키즈아틀리에나 키즈랩 드엥서 다체로운 체험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장소마다 특색이 있는 체험을 할수가 있으며 당연한거지만 체험의 경우에는 모두 유료로 진행이 됩니다. 외부에서 들어와서 진행을 하는 식인거 같고, 체험해 보고 싶으신 곳을 찾아가서 바로 결제후에 진행을 하면 되는거 같네요. 저희는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도자기의 경우네는 체험은 5천원 이고 만들어본 도자기를 구워서 받고 싶으면 만원이 추가 됩니다. 아이둘 체험 하니 3만원을 써버렸기는 했는데 도자기 이외에도 이것저것 체험해볼수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에서는 다체로운 체험을 할수가 있어요.
지하1층에 외부에서 진행하는 이런 체험존도 있지만 1층에도 아래에서 다시 언급 하겠지만 리움을 이용한 체험등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 하는 아이나 체험을 좋아 하는 아이나 모두 좋아할만한 장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미션을 수행해서 리움을 벌어봐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보면 뭔가 여권같이 생긴 종이를 들고 돌아 댕기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각종 체험등에 이용을 할수 있는 코인인 리움을 벌수 있는 미션수행이 있습니다. 미션의 종류는 유아,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며 데스크에서 미션카드를 받아서 진행을 하면 됩니다. 저희는 유아/초등저학년용 미션카드를 받아서 수행을 했는데요. 미션은 총 10개로 이루어져 있고 하루에 5개 까지 진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미션 확인과 스탬프 찍어주는건 비밀요원 완장을 차고 있는 어르신들이 해주시는데. 어르신 한분(비밀요원) 에게 하나의 미션만 확인 받을수 있네요 ^^ 비밀요원 찾아 다니는것도 재미 있는거 같아요. 미션내용은 아래같이 되어 있는데요.
1.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책 제목과 한줄 소개를 적어주세요.
2. 미디어기록에서 동영상을 찍고 QR코드를 받아 보여주세요.
3. 음악놀이터에서 핑크퐁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동영상을 찍어 주세요.
4. 고양이가 나오는 동화책을 찾아 보여주세요.
5. 비밀요원에게 10초동안 노래를 불러 주세요.
6. 그림기록에서 색종이를 교환하여 예쁘게 그림을 그려주세요.
7. 수유실 옆 곰돌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 주세요.
8. 공룡사물함앞에서 같은 동작을 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세요.
9. 친구 한명의 손을 잡고 와서 소개해 주세요.
10. 유일미이책에 미디어기록 QR코드와 그림기록지 그림을 붙여서 보여주세요.
저희는 오늘 5가지 미션을 완료해서 400리움을 적립 받았네요 ^^. 미션 수행을 아이들이 직접 하고 다니니 재미 있어 하는거 같고 유쾌한거 같네요. 모은 리움은 나중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체험등을 할때 이용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읽고 체험하며 놀아요.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용인에서 그리 멀지 않으시면 하루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책도 보고 체험도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나머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내일 하루 또 방문을 해야 할까 고민중이네요 ^^ 이상 아이들하고 용인에서 놀러가볼만한곳인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후기였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