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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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 이용후기
최근에 이케아 관련해서 포스팅을 자주 하게 되네요.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이케아에 갔을때 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를 이용 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이케아에 아이들과 구경 하는것도 좋지만 이것저것 보고 확인하려면 아이들 없이 가는게 더 좋을때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말이죠. 이케아 근처에 아직 키즈카페가 없는거 같고 이케아에서 운영하는 스몰란드를 이용할수 있는데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무료이지만 잘 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시간 제한이 있으며 1시간동안 아이들을 놀릴수가 있습니다.
일단 스몰란드는 2층 쇼룸입구쪽에 있습니다. 쇼룸쪽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눈에 띄는곳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는데요. 스몰란드의 경우에 입구와 출구가 따로 되어 있어서 입구는 쇼룸 입구쪽에 있고 출구는 반대쪽 레스토랑쪽에 있습니다. 간혹 레스토랑쪽에서 식사 하시고 스몰란드 출구를 보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출구에서는 입장이 불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기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는거 같습니다.저희가 이용한 날은 일요일 이였고요. 딱 30분 정도 기다렸던 갔네요. 한시간 정도 이용을 하는거라서 아이들이 입장한 시간에 맞춰서 한시간후에 계속 빠지기 때문에 줄은 빨리빨리 줄어 드는 느낌이니다.
스몰란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구쪽에 비치되어 있는 이용신청서를 작성한후에 아이들을 대기줄에 세워놓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신청서는 아이들 이름과 연락처 보호자 서명등이 들어 갑니다. 간단하게 작성해놓고 아이들을 대기줄에 넣어 놓고 이제 기다리시기만 하시면 되는데요.
신청서에 보호자 티켓 부분이 스몰란드 이용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내용은 하루에 한번 한시간동안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신청서에 서명한 보호자만이 아이들을 픽업 할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비상 대피 상황이 발생 한다고 하면 아이들은 제일먼저 매장 밖 달라호스 쪽으로 대피 한다는 내용이 있네요. 조금 찝찝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 스몰란드는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이케아 에서 책임을 않 진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몰란드에는 아이들을 키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너무 어리거나 너무 큰 아이들은 이용을 할수가 없어요. 키는 95~135cm 아이들이 이용이 가능 하구요. 기저귀를 하지 않은 대소변을 스스로 화장실에서 처리 할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키를 제고 손등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이때 키가 너무 작거나 크면 이용을 할수 없다고 알려 드리네요.
순서가 되어 입구쪽에 신청서를제출 하면 아이들 신발과 양말까지 보관함에 넣고 부모에게는 진동벨과 함께 픽업 시간을 안내 해줍니다.픽업 시간은 딱 한시간 후이고 레스토랑쪽에 있는 출구로 오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아이들은 입장후에 제일 먼저 화장실에 보내서 소변을 보고 손을 씻게 해주네요. 내부에는 어른들은 입장이 안되어서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재미 있었다고는 하더라구요.
진동벨의 경우에 매장내에서 위치와 상관 없이 울릴줄 알았는데 멀어 지면 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픽업 시간에서 20분 정도 늦어 졌는데 20분 정도 지나서 전화가 오네요. 픽업 시간이 너무 늦어 지고 있다고 빨리 데려가라고 말이죠. 진동벨만 믿고 쇼핑을 하시면 아이들 픽업 시간에 늦어 질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레스토랑 쪽에서 안쪽으로 들어 가시면 위와 같이나오는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호자 티켓에 싸인을 하신후에 제출을 하시면 아이들을 호명해서 출구쪽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아이들이 나오면 다친데 없는지 확인 하시고 데려 가시며 될거 같아요. 직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꼭 아이들 상태를 확인해 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상 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 이용하기 였습니다. 한시간 뿐이기는 하지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해서 이케아 에서 쇼핑할때 아이들을 놀리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 이케아 가면 또 이용을 할거같네요. ^^ 이상 스몰란드에 대해서 궁굼 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려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