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3일차 오스상점가, 나고야시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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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3일차 오스상점가, 나고야시 과학관
나고야 여행하고 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포스팅을 하지못하고 있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달에 다녀왔던 나고야 여행 3일차에 갔었던 오스상점가 하고 나고야시 과학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나고야에 놀러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희는 구글지도를 잘 활용을 했는데요.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재미있는 구경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는 오스상점가
나고야 오스 상점가는 나고야에 여행을 간다면 꼭 가보라고 해서 갔었는데요. 오전에 묵었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이동을 해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가게 문이 열리는 시간이 10시 였던거 같아요. 너무 일찍가시면 구경을 할수가 없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문 닫은 가게들이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와중에 약간 오타쿠 같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가게들도 있었는데요. 게임 카드( 포켓몬 카드 같은... ) 를 구입을 하기 위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요기저기 둘러 보다가 옆에 절이 하나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요.여기도 대표적인 여행지 였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굉장히 비둘기들이 많이 있어요. 손을 올리고 있으면 비둘기 들이 날아와서 먹이 주는줄 알고 손에 앉기도 합니다. ^^;;
절은 대충 구경을 하고 다시 나와서 오스상점가로 돌아 오니 슬슬 오픈하는 가게들이 있어서 구경을 하기 시작 했어요. 구경하다가 보면 굉장히 신기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래는 입구가 굉장히 작은 수요일의 엘리스 라는 소품 매장인데요. 약간 엘리스가 된 듯한 느낌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가 정말 작아요. 초등학생이 들어 가더라도 허리를 숙여서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내부는 약간 엘리스 컨셉의 소품들로 가득 했는데요. 컨셉은 확실하더라구요. 다양한 소품들이 있고 사진 촬영은 해도 되지만 소품을 들고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소품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구입 후에 찍으라는 안내가 붙어 있더라구요.
재미있는 곳이였는데 오스상점가에서는 여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았습니다. 딱 막내가 들어가기 편한 입구였어요. ㅎㅎ
오스상점가에는 중고 판매 하는 곳도 많이 있고, 게임 카드 판매하는곳이나 뽑기 하는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약간 오타쿠 느낌의 매장들도 있었는데요. 하나하나 둘러 보면 나름 재미 있는 곳인거 같아요. 그리고 먹을것도 많이 팔고 있었는데요. 둘째가 먹고 싶다는 붕어빵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아래처럼 생긴 매장이였는데 구글 지도에서 찾아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붕어빵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나고야 오스 상점가에 오면 꼭 먹어 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10시에 오픈하자마자 바로 사서 먹어 봤는데요. 조금 있으니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줄이 생기더라구요. 여기 말고도 줄이 생기는 꾀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 먹어 볼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요렇게 해서 오스 상점가를 둘러 보았는데요. 아이들도 나름 재미있게 구경할수 있는 곳이 였고 먹을것도 이것저것 많이 있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나고야시 과학관
나고야에서 아이들하고 여행 오셨다면 꼭 가볼만한곳이 바로 나고야시 과학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과학관을 가게 되었구요. 나고야시 과학관이 오스 상점가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니, 여행일정 잡을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나고야시 과학관은 나고야시 미술관 하고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오스 상점가에서 조금만 올라 가시면 있어서 쉽게 찾아 갈수 있습니다.
나고야시 과학관에서 유명한게 세계에서 제일큰 플라네타리움이 있다고 하는데 보시면 둥그런 원형 모양이 있는데 이게 플라네타리움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 큰거였는지 두번째였는지 하튼 요거 상영 시간이 꾀 긴데 꼭 보라고 하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후에 가도 되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구입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대 맞는걸 구입 하시려면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티켓을 아쉽게 놓쳐서 조금 기다렸다가 늦은 시간걸 볼까 하다가 그냥 플라네타리움은 보지 않았습니다.
굳이 그거 않 보더라도 아이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공간이였거든요. 티켓 구입할때 한국인 관광객도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어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입장권만 구입을 해서 둘러보았어요.
내부에 특별 전시도 하고 있는게 있었는데 그것도 포함해서 보려면 조금더 금액이 올라가서 그냥 기본 입장권만 구입을 했습니다. 내부에 들어 가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형태로 많이 구성이되어 있어서 아이들이정말 좋아 합니다.
층별로 주제가 다 있었고, 하나씩 다 돌려보고 당겨보고 하면서 과학을 배울수 있는 공간이였는데 설명은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아이들은 재미로 해보는 정도 였지만 그래도 유익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종류의 박물관등이 있지만 확실히 일본이 이런건 잘 만들어 놓는거 같더라구요.
다 둘러 보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저희가 갔었던 날이 토요일이였는데 주말에는 현지 일본 사람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조금 재미있어 보이는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도 있었구요.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플라네타리움도 꼭 한번 보고 싶기는하네요.
이렇게 나고야 3일차 여행은 오스 상점가 거리하고 나고야 과학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막내 하고 같이 돌아 다니다 보니 더 많은 곳을 보러 가기에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3일차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고야 여행에 갔었던 후기를 써 보았는데요. 나고야 여행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