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햄버거 맛집 파머스키친 2호점 우연히 가게되었어요.
새해 해돋이를 본후에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주유서 바로 옆에서 발견한 양양 햄거버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파머스키친 2호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기름을 넣다가 집으로 출발 하기 전에 간단하게 뭐 먹을거 없을까 검색을 하다가 바로 옆이 파머스키친 2호점이 있어서 우연치 않게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1호점 대기가 길때 이용하는곳? 위치가 애매한 2호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양양 파머스키친에서 햄버거를 먹어 보려고 기다리다가 너무 대기가 기다려서 2호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위치가 조금 애매한거 같더라구요. 해안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고, 고속도로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보면 단층 건물에 보시는 것처럼 FARMER'S KITCHEN 이라고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 공간은 넓고 바로 옆에 주유소와 작은 카페도 있습니다. 약간 미국 바로 길거리 옆에 있는 그런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
내부는 서핑 보드같은것도 있고 깔끕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괜찮았던거 같아요. 들어 가시면 바로 메뉴판이 보이고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머스키친 양양 2호점은 매일 12시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일찍 가시면 못 드실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래 메뉴판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버거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요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구요. 많이 사용해보는 그런 키오스크라서 주문은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저희는 세트 하나랑 단품으로 해서 총 6개를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 이렇게 주문을 하니 거의 7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보통 버거 하나에 1만2천원 이상입니다.
실내를 조금더 살펴 보자면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양양 느낌이 많이 나는 실내 인테리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문한 버거가 모두 나왔구요. 그냥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든 버거와 달리 굉장히 야채가 살아 있는것처럼 보이죠? 확실히 맛도 그냥 패스트 푸드에서 먹는 햄버거 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버거는 치즈버거, 에그베이컨버거, 아보카도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였습니다. 이중에서 한개는 세트로 주문을 했구요. 굉장히 푸짐해 보이죠.
굉장히 푸짐한 만큼 먹는건 조금 힘들어요. ^^ 잘 먹으셔야지만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먹다가 보면 빵을 먼져 모두 먹어 버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어요 ^^ 약간 밑장 빼기처럼 빵을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특이하게 매장 한쪽에 게임기가 있습니다. 아이들 하고 오면 아이들 여기에서 시간 보내고 괜찮습니다. ㅎㅎ
양양에 가시게 된다면 파머스키친 햄버거를 먹고 싶으시다면 2호점에서 드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들려서 드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구독 & 공감 많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