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재부팅 없이 업데이트할수 있는 핫패치기능 Pro 와 Home 은 사용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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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재부팅 없이 업데이트할수 있는 핫패치기능 Pro 와 Home 은 사용 불가능?
윈도우11도 마찬가지지만 지금까지 윈도우를 사용을 하면서 불편한것들중에 하나가 바로 업데이트를 위한 재부팅입니다. PC 를 사용을 하지 않을때 재부팅을 하는건 상관 없지만, 사용을 하는 도중 혹은 계속 작업을 해야 하는데 업데이트를 위해서 강제로 재부팅을 한다던가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최근 MS 에서 재부팅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한 HotPatch 기능을 발표를 했었습니다.
HotPatch 기능 제공은 되지만 Home 과 Pro 는 제외
얼핏 들어 보면 이제 윈도우11을 사용을 하면서 업데이트로 인한 재부팅 횟수가 굉장히 많이 줄어 들걸로 생각이 되지만 이는 어디 까지나 Enterprise 버전에만 제공이 될 거라고 합니다.
HotPatch 기능이 윈도우11 24H2 이상에서 제공이 되기는 하지만 흔히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버전인 윈도우11 Pro 버전과 Home 버전에는 제공이 안되며, 상업용인 Enterprise 버전에만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상업용은 윈도우11 업데이트로 인한 재시작이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 걸로 보이기는 하지만, 왜 Pro 와 Home 을 제외 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Pro 와 Home 사용자의 경우에는 재부팅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1 업데이트 설정에서 제공하는 사용시간을 설정을 해서 가능하면 해당 시간에는 업데이트로 인한 재부팅을 방지 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윈도우11의 자동 업데이트로 인한 재부팅을 방지 하시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고급 옵션 으로 들어 가신후에 보이는 사용 시간 조정에 수동 설정으로 업무시간동안 혹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시간에는 재부팅이 되지 않도록 설정을 하세요.
윈도우11 Hotpatch 기능은?
Pro 와 Home 버전에서는 제공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떤 기능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1 HotPatch 기능은 기존에는 업데이트를 반영을 하기 위해서는 PC 를 재부팅 함으로써 모든 운영체제 관련 실행 파일들이 재시작 하도록 해서 적용을 했다면 HotPatch 기능의 경우 메모리에 올라가 있는 부분까지 직접 패치하여 굳이 재시작 하지 않아도 적용이 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들이 모든 업그레이드에 적용이 될수는 없으며, 기존처럼 24H2 같이 큰 기능 업데이트 같은 경우에는 기존처럼 재시작이 필요합니다. 보안 업데이트와 같은 업데이트에 적용이 될거라고 하네요.
어쨌거나 이 Hotpatch 기능이 윈도우11의 재부팅을 해야 하는 업데이트를 65% 줄여 줄거라고 하네요. 현재 Enterprise 버전의 미리 보기에서 Hotpatch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에 제공이 될거라고 하는 HotPatch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는데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접하기 어려운 기능이 될거 같으며, 실제 적용이 되더라도 기능 업데이트등에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직 큰 기대를 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짧은 글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